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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나라 : 사라진 보물을 찾아서 ㅣ 웅진 우리그림책 76
수아현 지음 / 웅진주니어 / 2021년 7월
평점 : 
선선해지는거 같더니, 여전히 더운 요즘..
얼음이 가득한 얼음나라에 간다면
표지의 주인공처럼 털옷을 입고 가야겠죠?
얼음나라에 사라진 보물을 함께 찾으러 가요!
보물이 사라졌네요-
근데, 보물을 찾으러 털 옷을 입네요 ㅎㅎ
얼음나라로 같이 보물 찾아 떠나봐요!!
앞도 잘 안보이는 아주아주 추운 곳에
토끼친구와 함께 보물을 찾으러 가요-
얼음산 앞에서 하얀 곰을 만나서 보물이 있는지 물어봐요.
곰은 보물이 어디 있는지 알까요?
보물= 내가 좋아하는거
크하하.ㅋㅋ 곰의 보물은 바로바로 물고기!
그런데 이건 아니겠죠? 아마 생선을 좋아하는 저희 아들은
생선 구워 먹으면 좋겠다고 무척이나 좋아했답니다. ㅎㅎㅎ
찾고 있는 보물은 알록달록하고 커다란거랍니다!!
하얀곰이 도움이 될만한 친구들을 찾아가요-
근데 아무도 없어요. 동글동글한 눈알만 있네요 ㅎㅎ
누구일까요? 궁금하시다면 책을 통해서 알에서 깨어나오는
귀여운 동물을 만나보세요 ㅎㅎㅎ
우와- 알록달록 하고 커다란 보물이네요 ㅎ
꺅- 저희 아이들이 좋아하는 곰젤리네요 ㅎㅎ
이렇게 보니,곰젤리 보물 맞네요 ㅎㅎ
곰젤리에 올라가서 실컷 놀았는데,
이건 찾던 보물이 아니라고 하네요-
"아주 추우서 다 얼려 버려 골짜기"에 있는건 아닌까?
거기엔 무서운 문지기가 있는데!!
보물을 찾았네요!!! 어떤 보물이였을까요??
저희 남매들도 주인공들처럼 무척이나 기뻐했어요 ㅎㅎ
진짜 저희 남매들도 좋아하는거예요!!!
책을 통해서 확인해 보시면 좋을듯 해요 !!!
뜨헉.. 말로만 듣던 무시무시한 문지기가 등장...
눈물이 그렁그렁.. 과연 문지기는 누구였을까요?
책장을 넘기기 전에 아이들과 자꾸 상상하게
되는 책이네요!!!
표지도 무척이나 재미있어요 ㅎㅎㅎㅎ
이곳이 어딘지 알고 난뒤에는 표지의 장면이
더 친근하게 다가올듯해요!!
심취해서 제가 찍는것도 모르고
빠져들었네요ㅎㅎ
오늘만 몇번을 읽었는데도 재밌다고
자기전에 또 보고 있어용ㅎㅎ
<독후활동!!!>
애디와 친구들을 꽁꽁 얼렸어요!
애디와 친구들을 구해라!!!!
우리는 더워서 털옷은 못입었지만,
애디와 친구들을 얼음 속에서 꺼내주었답니다. ㅎㅎ
그 후에 계속된 드라이아이스놀이로
얼음나라를 가서 친구들을 구하는 놀이도
재미있게 해봤답니다. ㅎㅎ
<너희의 보물은 뭐야?>
딸- 나의 보물은 태유니야
아들- 나는 엄마!
엄마- 보물은 뭘까? (진짜 진지하게 생각하는 중이였어요 ㅎㅎ)
딸- 그야, 나랑 태유니지~
엄마- 어떻게 알았어?
딸- 사랑하는거 다 알아, 우리가 제일 소중하잖아.
엄마- 맞아~!!! 엄마의 보물은 소유니 태유니야!!
사랑하는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이였어요.
말하지 않아도 알지만, 표현하면 더 좋으니깐요.
얼음나라 사라진 보물을 찾아서 책도
사랑하는 엄마가 딸에게 선물한 책인데,
저희에게는 가족이 보물이라는걸 다시한번더
생각하게 되는 책이였답니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