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을 해도 더 행복할수있고
마음껏 쓰면서도 속박당한 기분을 느낄수 있다는 점이다.
내면에서 울리는 자존감의 목소리 , 성취감을 위해 장기적으로 좋은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는것
그것이 이 책의 핵심으로 다가왔다.
부자, 외모로 평가하지 말아라.
머리를 한대 얻어 맞은 느낌이었다. 저렇게 평범해 보이는 아저씨가 그렇게 부자라고? 그 뒤부터는 그분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다르게 들렸다. 느린 말투도 뭔가 더 있어보였다.
말하자면 자수성가한 자산가들 중 겉으로 티가 나지 않는 사람이 훨씬 많다는 뜻이다.
오히려 로고가 크게 박힌 명품을 두르고 다니는 사람들 중에는 사짜들도 꽤 있다. 목적이 다른것이다.
누군가에게 요구할 일이 있는 사람들이 부자의 옷차림을 하면서 겉모습에 더 힘을 줌다.
오히려 아무에게도 아쉬울게 없고, 돈 있는 티를 내면 피곤해지는 진짜 자산가들은 최대한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한다.
-207page -
김승호회장님, 켈리최 회장님,존리대표 등 내가 알고있는 자산가들은
정말이지 너무나도 평범한 옷차림에 본인의 차를 갖고있지도 않다. 자전거를 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한번은 주변사람이 나에게 물은적이 있다. 왜 수입차를 몰지 않냐고.
그런데 난 그때 그럴필요성을 못느낀다고 말했다.
종종 좋은 음식점에 가면 내 차가 제대로 홀대 당하는 경우가 있다.
아무래도 명품 차들 사이에서 경차인 내 차는 좋은 내부 주차장이 아닌 길가에 주차 되기도 일쑤고
그럴때면 확그냥 사버릴까 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거짓말이지만.
그 차가 명품이라 하여 내가 명품이 아니고. 그 차를 홀대한다고 해서 나를 홀대하는건 아니다.
그 차는 나에게 발이 되어주고. 충분히 제 역활을 하며 . 단순하게는 나에게 온 그 차는 경차가 아니라
작은 내 외모로 인해 최고급 SUV역활을 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바꿀마음은 없다. 내가 만약 최고급 차를 구매하게 된다면 .
내가 자산이 나의 노동력 없이도 스스로 버는 금액이 그만큼을 넘어서서 놀면서도 그 차를 운영함에 전혀 부담이 없을
그 미래에 그렇게 되지 않을까 ^^(그때에도 안살지도...ㅎㅎ)
난 내 차를 몰면서 이렇게 생각한다 "벤츠와 BMW를 몰고다니는 정도의
돈많고 품격있는 사람처럼 운전하자"라고...곱고곱게 양보하며 너그러운 운전에 더욱더 신경을 쓴다.
퀸텀점프
표면적인 기록으로 드라나지 않을뿐, 내 능력치가 정해진 상황에서
훈련을 이어가며 내부 공사가 꾸준히 진행되고 나면,
어느순간 퀸텀 점프가 일어나는 것이다.
225page
이 이야기는 , 진드막한 꾸준함과 인내심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있다.
우리가 익히 들어본 '1만시간의 법칙' 혹은' 그릿' 과 같은 개념과 일맥상통하는 느낌이다.
멈추지 말것 시간이 눈덩이를 더 크게 만드는 것이고, 더 크게 만들려 서두르다보면 큰 눈덩이가 반으로 갈리는 경우도 생긴다며
천천히 그러나 오래 지속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사업을 하다보면, 수강생들의 문의가 바로 이렇게 표면적으로 앙금꽃의 퀄리티가 늘지 않을때
아무리 공부해도 공부가 된 느낌이 들지 않을때 그만 두는 수강생과 그럼에도 지속하는 수강생으로 나뉜다.
뻔한 결과지만 퀸텀 점프를 일으킨 수강생만이 창업을 하고 창업에 성공한다
무엇이든 인내할수있는 사람, 참아낼수있는 사람, 그자리에서 지긋하게 자리를 지키는 사람은 결과적으로 좋은 일이 일어난다는 말에 동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