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 사용 설명서 - 억울한 직장생활은 가라!
마이크 핍스 외 지음, 박영도 옮김 / 용오름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회사원이라면 누구나 직장내 인간관계(상사,동료,후배,부하직원..등)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것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가장 큰 스트레스의 주범은 상사가 아닐까?
내 직장생활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좋은 상사를 만나면 커리어뿐만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되고
나쁜 상사를 만나면 자기 본래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극단적인 경우는 회사를 나와야만 하는 경우도 생긴다

'상사사용설명서'는 모든 직장인들이 꼭 바라는 그런 책이라 생각된다
원제는 '21 Dirty Tricks at Work'지만 '상사사용설명서'라는 한국어제목이
가슴에 팍팍 와닿는다.

이 책은 회사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우화를 통해서
어떠한 방식으로 상사들이 부하직원을 다루는지에 대해 나와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의 직장생활이 영화필름 돌아가듯 회상이 되며
그 당시 상사가 그렇게 행동한 이유가 이해되기 시작했으며
또한 나도 마찬가지로 나도 모르게 이 책에 나와있는 몇가지 트릭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에 나와있는 트릭별 대처방법은 외국사례라 그런지
우리가 현실에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내용들이 있지만
몇번 숙독하여 각 트릭에 대해 완전하게 알게되면
상사들의 트릭에 놀아나지 않고 현명하게 처신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직장인이라면 꼭 읽어볼만한 직장인의 Bible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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