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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과학 한 권으로 끝 - 현직 교사가 직접 알려 주는 내신·수능 과학 공부의 모든 것
엄예정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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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개편으로 통합과학 공부법이 무척 궁금했습니다. 읽다보니 과학에 접근하는 시각도 넓어질 수 있었고 과학뿐 아니라 전과목에 걸친 공부방법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결손단원 부분은 생각지도 못했었는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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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호의 과학 탐험 1 - 보다호의 탄생 보다호의 과학 탐험 1
임영제 지음, 윤현우 그림, 김범준 외 감수, 과학을 보다 원작 / 알파주니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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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보다> 유튜브의 구독자입니다. <과학을 보다> 도서 중 관심분야를 찾아 엄마와 함께 읽고 있어요. 어린이용 도서가 출간되자마자 바로 구매했는데요. 초등 과학연계주제가 다른 학습만화보다 깊으면서도 어린이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쓰여져 있어 마음에 쏙 듭니다. 150페이지에 만화와 함께 보내채널의 내용이 꽉꽉 눌러 담아진 느낌. 전문가이신 김범준, 지웅배 교수님의 목소리가 책에서 들리는 갓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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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왕 형제의 모험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장편동화 재미있다! 세계명작 4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김경희 옮김, 일론 비클란드 그림 / 창비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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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고학년이 되면 읽히려고 아껴두었던 책이 한강 직가님의 추천도서라기에 구매하였습니다. 죽음에 대한 이야기라 이해할지 걱정이 되었으나 용기있는 행동이란 무엇인지 생각할 시간을 주었어요. 빠르게 진행되는 모험과 거듭되는 반전, 아름다운 문장이 잠시도 책에서 손을 떼지 못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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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에 읽는 이야기 클래식 - 어린이를 위한 하루 한 곡의 클래식 음악 어린이와 함께 1
김태용 지음, 공인영 그림 / 클로브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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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함께 01. 잠들기 전에 읽는 이야기 클래식 책을 받아보았습니다. 집에서 틈이 날때마다 클래식 방송을 조용히 틀어두는데 아이에게 부담스럽지 않게 접해주고파서 아트프렌즈카페에서 서평단을 신청했습니다.


책에는 총 30곡이 수록이 되어 있어요.
글체도 그림체도 따스하구요 , 책 속 Qr코드로 해당부분의 책 내용 전체의 낭독과 작품을 들을 수 있습니다.아이와 좋아하는 곡은 여러번 들을 수 있어 더더욱 좋았습니다.


아이와 제가 첫번째로 고른 곡은 폴 뒤카 교항시 <마법사의 제자>입니다. 미키마우스 애니메이션을 이미 접해서 음악이 익숙했는데 정작 작곡가는 처음 알게되었어요. 작품뿐만 아니라 작곡가와 얽힌 여러 이야기도 함께 들을 수 있어 곡이 더 기억에 남네요.

저희집은 제목을 보면서 듣고 싶은 작품 먼저 골라서 듣고 있는 중입니다. 앞으로 남은 음악도 기대되구요. 이야기 접하듯 자연스레 음악을 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다음 시리즈 2권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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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문해력 수업 - 집에서 시작하는
이현경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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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

p55 엄마표 문해력은 읽기 독립을 시키는 게 아니다.아이가 책을 좋아하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한글을 읽을 수 있고, 읽기독립이 되었다고 해서 책 읽기를 멈추게 되면 아이는 책에 나온 글자를 해독하느라 책의 재미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
문해력은 저절로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 문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매일 읽는 책,매일 쓰는 어휘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어휘에 노출될 필요가 있다. 새로운 책이나 다양한 책을 다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읽고 나서 엄마와 대화를 잠시라도 나누는 편이 좋다. 문해력의 관건은 어휘이다. 책을 읽고 책 속에 아이가 모를만한 어휘는 없었는지,뜻은 정확하게 이해했는지 대화를 해봐야 한다. 어휘의 뜻을 엄마가 바로 설명해주기보다는 어휘의 뜻을 추측해보게 하고,엄마는 어떤 사례로 쓰이는지 예를 들어 이야기하면 된다.


p116 아이가 고학년이 될수록 중요해지는 부분이 엄마와 아이와의 관계이다. 부모와 아이가 관계가 좋아지면 아이는 엄마의 책 추천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인다.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공부 근력을 키워야 하듯이 책을 잘 읽는 아이가 되려면 독서 근력이 필요하다.아이가 스스로 책을 선택하고 실패하는 경험이 있어야 자신이 원하는 책이 무엇언지 알 수 있게 된다. 결국, 혼자 하는 힘이 있어야 한다.책을 잘 읽기 위해서는 아이 스스로 책을 선택하고,독서 할 시간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엄마는 아이의 성향을 인정하고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다. 책을 읽으라는 말보다 아이의 마음과 상황을 살피는 게 우선일 때가 있다.

​추천도서의 책 두께가 두꺼워지는 시기이므로 두께에 놀라지 않으면서 나눠서 책을 읽거나 자신에게 맞는 책 읽기를 하는 전략. 고학년 책읽기는 스스로 문제 해결을 하는 과정이 들어가야 한다.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갖추며 읽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것이 문해력과 연결이 된다.고학년 아이들은 시간이 부족하므로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p147 아이들과 즐겁게 대화하기 위해서는 첫째, 책 선택을 강요하지 않는다. 아이가 책을 선택하도록 기회를 주고, 스스로 선택한 것에 대하여 평가할 시간을 주는 것도 필요하다. 둘째, 아이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유지하도록 한다. 책을 읽고 대화를 할 때 감정이 긍정적이면 이후 대화도 긍정적으로 유지가 되지만 부정적이면 이후 활동이 어렵다. 셋째, 일상에서 책의 주제를 연결한다.

아이들과 대화를 할 떄 2W 1H 의 원칙을 적용했다.첫째, WHAT : 무엇일 읽었는가? 둘째, WHY : 뭘 느꼈는가? 왜 그렇게 생각했는가? 셋째, HOW : 무엇을 배웠는가?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이다.

아이들이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3가지 루틴이 있다.

첫 번째는 스스로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
아이가 처음으로 쓰는 글이 스스로 마음이 내켜서 자유롭게 쓰는 글이 아니고, 학교에서 내주는 과제가 되었기에 어려워했던 것일 수 있다. 편안한 분위기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기회를 만들면 서서히 글이 좋아진다.글을 쓰는 건 생각과 마음을 꺼내는 일이다.
두 번째는 스스로 써보는 것.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눈 후 글을 쓰는데도 글을 써야하는 시간만 되면 뭘 써야 할지 모르겠다는 친구들은 시작할 수 있는 첫 문장의 힌트를 알려주고, 중요 핵심어를 찾아서 연결을 시켜 글쓰기 연습을 함 .스스로 첫 문장을 시작하지 않아 글쓰기가 빨리 늘지 않았다. 세 번째는 질문을 만들어야 한다,질문이 오고 가면 답을 찾으면서 글쓰기를 할 수 있다. 계속 엄마가 질문을 만들어주기는 어렵다. 아이 스스로 질문을 만드는 게 낫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야면 질문이 계속 이어질 수 있다. 질문이 있다는 것은 대상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색다르게 관찰을 하는 것이다. 새로운 눈으로 관찰을 하고 질문을 하다 보면 창의력도 높일 수 있다.

책 속에는 상황에 따른 읽기,쓰기의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단순히 교습법만 제시하기 않고 아이의 정서를 고려하여 설명하여 주신 점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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