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책

나는 더 이상 참지 않기로 했다 - 더 이상 내가 나를 닦달하지 않겠다. 자존감 높은 사람들의 17가지 생각습관
제임스 다운톤 주니어 지음, 오세진 옮김 / 홍익 / 2017년 7월

내 마음을 콕 집어서 알려주는 책 같다.

나는 보통 목차를 보고 책을 사는데, 이 책은 각 장의제목들이 꼭 내 얘기를 하는 것처럼 마음을 끌었다. (아마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거라고 생각한다..)

각 장마다 글이 상담식으로 술술 읽히게 쓰여서 좋았고, 중간중간에 따로 메모해둘 정도로 좋은 문구들이 많이 나왔다.

책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들 하나하나가 이름만 바꾸면 바로 내 친구나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될 수 있을 만큼 구체적인 것도 좋았다.

[100자평] 바꾸어나가는 용기

바꾸어나가는 용기 - 관용사회를 향한 트랜스젠더 정치인의 거침없는 여정
가미카와 아야 지음, 우윤식 옮김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16년 10월

사람과, 삶과, 관용이 넘치는 사회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 책에서 온기가 느껴진다.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시오노 나나미 지음, 한성례 옮김 / 부엔리브로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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