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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매일 평균대에 선다 - 숫자와 사람, 모두를 끌어당기는 리더의 비밀
앤서니 찬 지음, 강동혁 옮김 / 흐름출판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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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나,

성공하는 조직,

성과를 내는 회사를 위한

리더십 수업》

#자기계발

#리더는매일평균대에선다

일 잘하는 나(또는 당신),

회사나 직장, 관계 속에서

잘하지 않다고 느끼는 건 왜일까?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사람'을 항상 중점을 두고

사고하고 행동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일을 한다고는 하는데

뭔가 잘 안풀리고 있다고 느낄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주변을 돌아보면

저사람은 일을 잘 안하는 것 같으면서도

잘 해내고 잘되고

나보다 점점 앞서나가는 느낌이 든다.

누구나 이런 감정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왜 그럴까?

요새 삶이란 것이

정말 복잡하고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나 혼자만이 사는 것이 아니란 생각이

정말 많이 든다.

혼자 사는 것처럼,

혼자 잘 한 것처럼,

나 혼자서 다 해낸 것 같은

이런 것들은

정말 자만하고

가장 좁은 시각으로만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이다.

처음의 책 제목만으로는

리더라서 평균대에 설 수 밖에 없고

주변의 모범이 되어야 하나하는 부담감이 좀 들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작가 앤서니 찬

깊은 면모와 철학이 스며들면서

'이 사람 뭔가 좀 아네. 진국이네' 했다.

가장 놀랐던 것은

p36 좋은 리더의 제 1주문으로 사람을 우선시할 것에서

정말 '사람'을 중요시한다는 것을 느꼈다.

"B급 팀원들과 함께하는 A급 아이디어와

A급 팀원들과 함께하는 C급 아이디어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라고 사고실험을 제시한 부분이 있다.

나 또한 뭔가 리더이고 싶었는지

리더의 대답이 뭘까 하고

곰곰히 생각하고 답을 내리고

그 다음 줄을 읽었는데

왜인 걸?

실험 참가자 대다수가

선택한 답을 선택했던 것이다.

충격이다.

그래도 이 책을

이제라도 읽어서

어찌나 다행인지 ㅎㅎ

"언제나 A급 팀원들과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아이디어와 산업은

사람보다 훨씬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이다.

A급에 속하는 사람들은

계획을 조정하고 진화시키는 동시에

다른 팀원들에게도 같은 일을 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또한 그들은 이런 일을 하는 내내

소속된 조직의 핵심 가치를 충실히 지킨다."

그리고 더욱 놀라웠던 것은

"A급 인재들은 다른 A급 인재를 끌어들인다.

반면 B급 인재들은 C급, D급 인재를 끌어들인다."

이 말에 충격이었다.

너무 맞는 말 같아서다.

정확한 근거를 댈 수 없지만

우리는 경쟁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기에

어렴풋이라도 직감적으로 안다.

 

정말 사회를 바르게 보는 시각이란게 이런건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사람이 위대한 아이디어를 만들고 실행한다.

완전 옳은 말이다.

"더 중요한 건 오직 좋은 사람들만이

다른 사람에게 좋은 흔적을 남길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 말도 너무 공감했다.

우리는 이 사회를 살아가면서

자신도 모르게 내 본연의 모습을 점점 잃어버리고 살고

또 그렇게 사는 것이 너무나 익숙해져있다.

남을 의식하기도 하여

'남이 내린 나'의 정의로 인해

내가 너무 고통스러울 때도 있다.

물론 내가 정말 부족하고 잘못일 경우도 있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나'와 '남이 생각하는 나'가

차이가 많이 날수록 점점 더 괴롭다.

 
 

시간이 흘러 지금은,

사실 내 빛만 잃지 않으면 되는데

잃어버렸었구나했다.

그래서 나답게 살라는 거구나했나 싶다.

반대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처음엔 그냥 흔적이었던 것 같은데

좋은 흔적으로 바뀌더니

그게 내삶의 목적 또는 방향이

되어있는 경우도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에 대해

다시 돌이켜 생각해보게 되고

사람관계에 대해

피드백을 하게 된 것 같다.

또한 나도 리더가 되기 위해

'사람'을 어떻게 이끌고

그 사람마다의 본연의 빛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함께 삶의 가치에 헌신할 수 있을지

언제 어디서나 선을 실천할 수 있을지에 대해

사유하게 되는 것 같다.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 당신은 어떤 리더인가에서는

리더십 피라미드

그 세부적 사항인

진정성, 공감, 총제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부 리더는 매일 평균대에 선다에서는

리더가 일상에서 부딪히는 5가지의 주제를 다루고

내 빛을 잃지 않으면서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3부 리더는 홀로 서지 않는다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는 멘토링 방법을 살펴보고

좋은 사람을 보는 안목과 알아가는 질문 12가지를 알 수 있다.

정말 이 책은 사람으로 시작하여 사람으로 끝이 난다.

처음 머리말에도 가장 귀중한 자산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사람 우선 철학'을 기반으로,

"채점하려 들지 마라. 다만 A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줘라"

라고 강조한다.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리더로서 함께 살아가고 성장하는 동료로서.

우리는 알게 모르게

상대방만이 아니라

물건, 관계, 승진, 졸부 등과 같이

어떠한 대상이든간에

평가와 채점을 하려한다.

하는 건 상관없을 수도 있지만

다만, 그들을 위해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즉 포괄적으로 인류 전체를 위해

도움이 되어본 적이 있냐는 것이다.

정말 얼핏 아무것도 아닌 것이

예를 들면 쓰레기 분리수거나 줄이기 처럼

또는 한 사람에게 진정어린 조언을 하는 것 등

온전히 그렇게 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상대에게, 그리고 조직에 좋은 사람이 되어라"

이 한마디가 전부이다.

 

1부에서 말한 리더십 피라미드는

좋은 리더의 조건이며,

더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한 틀과 언어를 알아보았고,

이 리더십 피라미드가

3부에 나올 멘토링 방법과

사람을 보는 안목의 기반이 된다.

2부에서는 리더십 피라미드의 철학을

현실에서 구현할 때

부딪히는 난관 5가지에 대해 설하고,

균형잡힌 의사결정을 위한 접근법인

인식하기, 내면화하기, 공유하기, 실행하기를 제시한다.

 
 
 

3부는 '사람' 덕분에

내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좋은 부모, 좋은 멘토, 좋은 친구, 좋은 리더 등

좋은 사람에 대해 사유하게 하여

자신만의 '좋음'의 정의를 내릴 수 있게 된다.

작가 앤서니 찬

좋은 사람이 된다는 것은

우리 자신 뿐만아니라

상대방 또한

본연의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걸 말한다.

우리 자신에게 진실하고

타인에게 공감하며

총체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방식으로 말이다.

(리더십 피라미드)

이를 기반으로

좋은 사람을 볼 수 있는

안목이 저절로 키워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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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매일 평균대에 선다 - 숫자와 사람, 모두를 끌어당기는 리더의 비밀
앤서니 찬 지음, 강동혁 옮김 / 흐름출판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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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시대의 리더가 되려면 무엇보다 ‘사람‘이 우선되어야 한다!

전략과 사람 중에는
전략을 버리고 사람을 선택하여
그 가치를 실현해야
리더십의 철학이 완성되는 것이다.

사람 우선 철학을 기반으로 한 리더십은
직원들과 조직내 끈끈한 결속력이 다져지고
저절로 성과가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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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머니 시크릿
샤넬 서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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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00억 머니 시크릿은 부자만의 특징인 ‘감사함‘이다! 감사함이야 말로 인생을 살아가는 필수적인 태도이고 운을 좋게 만드는 핵심이다. 위기 속에서 기회를 보는 시크릿을 배워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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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머니 시크릿
샤넬 서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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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사의 힘을 직접 체험하려면

긍정의 힘을 얻고 싶다면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부자가 되거나 성공을 하고 싶다면

책 『100억 머니 시크릿』을 추천합니다.

 

 

이 책은 감사로 시작하여 감사로 끝이 난다.

감사함의 힘과 중요성

감사하는 사람의 성공할 수 밖에 없는 특징

감사함으로부터 발전하는 나의 잠재능력과 자존감

세상을 바라보고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감사의 시각 등

작가 샤넬 서는

여러 에피소드를 '감사'와 잘 엮어 풀어낸다.



1장 감사의 힘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에서는,

'감사하는 마음'이 건강과 부를 동시에 가져온다는

과학적 입증 사례들을 나열하면서

'부자'와 '감사'의 놀라운 비밀들을 설명한다.

 

감사의 결핍으로

여전히 빈곤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감사하는 사람은

많은 힘을 발휘하여

큰 부와 기적을 가져올 수 있다.

그러면서 감사일기를 추천하고

인생에서의 소중한 것,

삶의 초점이 되는 가치에 대해 사유하게 만든다.

 

 

 

 

2장 부자들만 아는 돈의 법칙에서는,

부자만의 습관을 알려주고

부자가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을 경험하라고 말한다.

부자가 되어야하는 계기를 확실하게 만들어준다.

그 와중에 '감사'란 언어가 주는 힘을 통해

돈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다뤄야 하는지 알려준다.

 

 

 

 

3장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당신을 위한 부의 비밀에서는,

역시나 '감사'와 같은

긍정적 언어들의 힘을 보여주고

시각화를 통해 부와 꿈을

우리 곁으로 다가오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나는 '점과 점의 연결'이란 대목이 인상적이었다.

보통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운이 좋아서 성공했다'고 말한다.

단순히 겸손해서가 아닌 정말 운이 좋았다고 얘기한다.

왜 그럴까?
이 책은

긍정적인 태도가

운을 좋게 만든다고 한다.

즉,

좋은 운은

상황에 반응하는 태도에서 나온다.

 

그러면서 스티브 잡스의 말이 확 와 닿았다.

지금 쌓고 있는 점들이
미래의 어떤 시점에 서로 연결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만 합니다.
이 믿음이
자신의 마음을 따르도록 하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고,
모든 차이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세상은 변한다'는 말이 너무나 당연하지만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해선 직감적으로 체감하기 힘들다.

대상이 변한다고 알아도

우리는 고정적으로 대상을 인식한다.

최근 세상과 세상에 있는 모든 존재들이

변한다는 것을 느끼는 이 시점에서

지금의 점들이 미래의 어떤 시점에서의 연결이라니!

정말 가슴이 뛰고 기대가 된다.

내 미래가 궁금해서 말이다.







4장 100억을 만드는 부자 사고방식과

5장 행복한 부자가 되는 강철마인드에서는,

마찬가지로 부자들의 특징인 '감사함'을

흔히 많이 알고 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잘 풀어내고 있다.

 

 

 

 

이 책 『100억 머니 시크릿』은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 뿐만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지침서의 역할이 될 수 있다.

특히 긍정적인 마인드가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 알 수 있고

다양한 셀럽의 사례들을 접할 수 있다.

이런 종류의 여러 책들을 읽기에 시간이 부족하다면

이 책 한 권으로 충분하리라고 생각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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