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삶 중에 좋은 추억은 무엇 있었을까..생각들었다.
"비디오테이프에는 와타나베 씨의 생활이 녹화되어 있습니다. 추억을 고르는 데 참고가 될까 싶어서 준비했습니다.어제 와타나베 씨가 말씀하셨죠? 앨범 같은 게 있으면 좋겠다고 말이에요. 그 대신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오랜 우정이란...서로를 향한 배려인거같다.
오랜 우정을 지키고 싶다면, 상대가 좋아하는 사람보다 싫어하는 사람에 대한 정보를 우선하여 알아두고 입 밖에 꺼내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면 기다리는 시간마저 좋은가보다
누군가 그랬지. 기다리는 시간이 설레고 좋다.면,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된 거라고,
어린 아이 제제가 맑은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이 참 인상 깊었다 자신보다 휠씬 나이 많은 뽀르뚜까아저씨와 나누는 우정과 사랑이 아름답기도 슬프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