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인 선우 아버지는 몬드가 게임 속이 아닌 현실세계에 있으면 게임세계에서 오류가 생기기 때문에 빨리 게임세계로 돌아가게 할 방법을 찾습니다.
몬드는 혜나를 만나자마자 좋아하는 감정이 생겨서 고백도 합니다. 선우라는 아이도 혜나를 좋아하지만 그 감정을 숨기고만 있었는데 몬드가 다가가는걸 보고 초조함을 느낍니다.
혜나를 두고 몬드와 선우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읽으면서 진행되는 속도도 빨라서 재미있었습니다.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에 울 딸들도 얼마후면 좋아하는 남자 아이들이 생기겠지? 하며 미소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딸이 읽으면서 재미있다며 웃길래
"이렇게 멋진 남자친구 다음에 데리고 와라!"
하고 말했습니다.
현실세계와 게임세계를 넘나들던 몬드는 자기 자리로 돌아갔을까요?
이제는 가상현실세계도 접할 수 있는 세상이 될꺼라고 하는데요.요번 환상 속의 성 아몬드 랜드 로맨스동화를 읽으며 그런 가상현실의 세계를 다녀온 느낌입니다.
게임을 하는건 나쁘지 않은 일인데, 너무 빠져들면 안되겠죠^^
상상의 날개를 펼 수 있는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