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주식 투자 비법 -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게 매일 1% 수익 내는
Richard Kwon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주식투자 전문가이다.

해당 분야의 제도권 회사에서 10년을 근무했고, 그 외의 다른 회사에서 잠시 일하면서 더욱 많은 경험을 했다.

 

그런만큼 누구보다도 더 많은 다양한 투자기법을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특히 단타와 관련해서는 더욱 그렇다. 그런데 최근에 내가 처음 들어보는, 동시에 수익률도 꽤 괜찮은 투자기법 하나를 알게 되었다.

 

일명 PST 주식투자 기법이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게 매일 1%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한다.

 

혹자는 1%를 매우 우습게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매일 1%씩 수익을 한달간 차곡차곡 쌓는다면, 한달 뒤에는 30%의 수익이 발생하고, 1년 뒤에는 365%, 즉 원금의 3배하고도 절반을 더 얻게되는 어마어마한 수익률이다. 은행의 1년 적금 이자가 2% 대임을 고려한다면, 단 이틀만에 1년 이자를 버는 셈이다.

 

이 엄청난 일을 가능하게 만든 사람은 저자인 리차드 권이다. 그가 만든 PST이론과 지표를 활용해서 승률 100%를 달성했다고 하니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다.

 

 

이를 바탕으로 저자는 15년 동안 다양한 곳에서 강의를 하며 1000명이나 되는 국내외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책에서는 그의 강의에 대해서도 설명이 나온다.

 

그의 이론을 배운 수강생이 실제로 외환거래 실전투자대회에 나가서 1등을 한 사실도 있다고 한다. 나는 이 이야기를 책에서 읽고는 저자가 강조하는 PST비법이 더더욱 궁금해졌다. 한편 이런 입소문에 힘입어 외국에서까지 와서 저자의 강의를 듣는다고 한다.

 

맨 처음에는 트레이더의 심리에 대해 나온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하는지는 모든 일의 근본이다. 다른 사람들의 실수를 타산지석으로 삼는다.

 

그 이후에 기초 지식이 나온다.

기초 중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지지와 저항 그리고 캔들. 하지만 일반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오류들을 알려줌으로써 올바른 투자의 방향으로 이끈다.

 

 

그리고나서 본격적으로 저자가 강조하는 PST기법을 설명한다.

P : period

S : strength

T : trend

 

이것이 PST의 약자이다.

밀리지 않는 시점에서 진입하고, 그 이후에도 하락에 대한 불안한 마음이 없이 편하게 보유하며, 최고점을 미리 알고 그 직전에 청산하고 나온다.

이것은 주식투자를 하는 모든 사람이 원하는 최상의 매매인데, PST주식투자 기법이 바로 그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년 전에 이를 인정받아서 현대선물의 HTS와 유진투자증권의 HTSPST지표가 보조지표로 탑재되었다. 대부분의 보조지표들은 MACD나 스토캐스틱처럼 외국의 유명 투자가로부터 유래한 것들이 대부분인데 국내의 한 개인이 개발한 보조지표가 실린 것은 최초로 있는 일이다.

 

이론만 설명하면 부족하기에 실전 거래 예제를 삽입해서 이해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실전 감각을 기르고 실력을 검증할 수 있다. 주식투자에서는 불가능하지만, FX마진이나 해외선물 거래에서만 가능한 특이한 비법들도 설명을 한다.

 

뒷부분에는 수강생들의 후기를 통해 신뢰도를 높였다. 첫번째 후기는 외국인 수강생이다. 외국에까지도 PST이론이 소문이 났다.

 

이제 남은 일은?

 

주식투자 책인 PST주식투자 비법으로 열심히 공부를 해서 떼돈 버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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