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란 - 메콩강소년 정도연의 묵상
정도연 지음 / 드림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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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도연 선교사)를 처음 만난게 38년 전이다. 내가 교회에서 처음만난 목회자였다. 그때도 그분은 문학소년이셨다. 문학, 음악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지셨던 분, 사람들을 좋아하고 열정이 많으셨다. 이 책에는 저자의 30년 선교관이 그의 문학적 소양에 녹아들어 농축되어 진한 감동을 준다.

나의 소감은
"선교는 끊임없는 자아성찰과 자기수양의 길이다."

나의 영적 스승이시며 내가 이길을 걷게된 주요한 영향을 주신분이다. 30 여 년전 태국으로 떠나실때 공항까지 배웅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자주 뵐 수는 없지만 가르침을 받고 싶고 항상 마음속에서 그리워하는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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