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박사 가람쌤의 곤충 탐험 컬러링북 - 크리에이터와 쌤이 함께하는 유튜브 놀이터
에그박사 지음, 송가람 그림 / 테크빌교육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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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와 쌤이 함께하는 유튜브 놀이터>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초등학교 선생님이

함께 만든 컬러링북이에요.

 

크리에이터와 쌤이 함께하는 유튜브 놀이터는

 

곤충, 자연 친구(식물, 동물), 한글

 

이렇게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각의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를 제공하고

참쌤스쿨에서 활동하며 수업 교재와 교구를 직접 만드는

초등 교사인 가람쌤, 참진쌤, 윤히쌤이

직접 그림을 그렸다고 해요.

 

표지만 봐도 재밌어 보이죠?

 

요즘 곤충에 푹 빠져있던 터라 보자마자 세권 중

'에그박사와 가람쌤의 곤충 탐험 컬러링북'을

제일 먼저 선택하더라고요.

 

앞 페이지에는 소개 글과 함께

연관된 QR 코드가 제공돼요.

 

이 곤충은 누구일까요?

바로 타란툴라에요.

에그박사에 대해 들어본 적은 있지만

영상은 처음 접하게 됐는데

곤충들을 실제로 보여주면서

특징을 설명해 주니까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고요.

 

영상을 보고 난 후 색칠도 해봤어요.

에그박사가 도망간다며 따라도 하고

사인펜으로 돌도 색칠했는데

종이가 두꺼운 편이라서 비치기는 하지만

뒤 페이지에 묻어나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짜잔!! 타란툴라 완성!!

그림이 정말 생동감 넘치죠.

 

이 곤충은 누구일까요?

바로 왕바구미에요.

저는 처음 알게 된 곤충인데

등껍질이 얼마나 딱딱한지 핀도 휘어지더라고요.

 

다른 페이지에는 영상과 관련된 퀴즈가 있어서

풀어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영상을 보고 반복적으로 색칠도 하고 퀴즈도 푸니

기억에도 더 오래 남을 거 같아요.

 

[크리에이터와 쌤이 함께하는 유튜브 놀이터]

재미는 물론 유익함까지 두루두루 갖춘

놀이학습 컬러링북이에요.

 

단순히 영상만 보거나

색칠놀이만 한다면

특별하지 않았을 텐데

 

두 가지를 합치니

정말 최고인거 같아요.

 

영상을 보고 색칠하면서 퀴즈도 푸니

내용이 정말 머리에 쏙쏙 들어오더라고요.

물론 기억에도 오래 남고요.

 

유튜브를 보여주다 보면

한편으론 영상을 보여줘도 될까? 하는 마음이 드는데

 

요렇게 컬러링북이랑 같이 활용하니

그런 마음이 쏙 들어가고

너무 좋네요.

 

우리 함께 유익하게 즐겨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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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곤충도감 - 150여 종 이유가 있어서 살아남았습니다
이즈모리 요 그림, 곽범신 옮김, 스다 겐지 외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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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겐 신기한 대상이고

누군가에겐 징그러운 대상이기도 한

 

곤충!!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곤충도감>은

곤충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곤충백과와 같아요.

 

 

정말 표지만 봐도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하지 않나요?

곤충들이 지금까지 살아남은 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그럼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러 가볼까요.

 

 

지구에서 가장 먼저 육상 생활을 시작한 동물이

바로 곤충이란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현재 지구의 모든 생물 중 4분의 3은 곤충이라고 해요.

정말 대단하죠.

 

만약 지구에서 곤충이 사라진다면?

NO!! NO!!

그렇게 되면 어떠한 생명체도 살아갈 수 없다고 해요.

 

식물을 싹 틔울 수도 낙엽이나 나무가 분해되지 못해

숲은 죽음의 산이 될 테고 동물들은 먹이를 잃고...

생각만 해도 정말 끔찍하죠.

곤충들에게 감사해야겠어요.

 

1. 공격 방법, 2. 생활 방식

3. 신체 구조, 4. 먹이 종류에 따라

곤충들을 분류해 났어요.

 

 

그림이 너무 귀엽죠.

그림과 제목만 읽어도 곤충의 특징을 알 수 있어

유아들이 보기에도 너무 좋아요.

이 곤충의 이름은 폭탄먼지벌레에요.

구린내는 물론 100˚ C가 넘는 고온으로 방귀를 분사해

적들이 토해내게 한데요.

너무 재밌죠.

그리고 각 곤충마다 토막상식이 있어

더 자세히 배울 수 있어요.

 

또 요렇게 다른 곤충 책들과는 달리

곤충들을 힘, 기교, 속도, 기술 방어력 등으로

등급을 나눠 나 재미를 더 해준답니다.

항상 곤충 책들을 보다 보면

둘 중 누가 더 힘이 셀까 궁금했는데

등급 표가 있어 쉽게 비교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곤충 중에는 요렇게 다른 생물에 기생하는 곤충도 있고

탁월한 신체구조로 오랜 시간을 살아온

곤충도 있답니다.

바퀴는 3억 년 전부터 지금과 거의 같은 모습으로

지구상에 존재했데요.

본래 숲에서 사는 바퀴는 썩은 나무나 낙엽을 먹고

흙으로 돌려보내 삼림을 청소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해요.

집에 서식하는 종은 사실 소수래요.

정말 놀랍죠.

 

중간중간에는 요렇게 4컷 만화랑

곤충등급카드가 따로 수록되어 있어

더 재밌고 알차게 즐길 수 있답니다.

 


 

 

 

책을 보다 곤충 카드를 꺼내더니

똑같은 곤충을 찾아내더라고요.

폭탄먼지벌레가 개구리 입에 방귀 공격을 한 거 보고

'어, 개구리 입 화상 입었어!! 어떡하지~' 하네요.

날개나 근육을 진동시켜 열을 내

적을 공격하는 재래 꿀벌을 보며

요렇게 해서 열을 낸다며 몸소 날갯짓을 보여줬답니다.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곤충도감>은

곤충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책인 거 같아요.

우리가 알고 있던 곤충,

처음 보는 곤충 등

정말 다양한 곤충들을

책 한 권으로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곤충들의 살아가는 방식 및

그 특징들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유쾌하면서도 재밌게 표현된

그림과 글도

너무 매력적이고요.

또 곤충들을 힘, 기교, 속도, 기술 방어력 등

등급으로 나눈 것도

흥미를 더 해주는 거 같아요.

요즘 저희 아이의 최애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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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반짝반짝 글리터 색칠놀이
두드림M&B 편집부 지음 / 두드림M&B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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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사촌 형이랑 놀면서 신비아파트를 알게 됐는데

엄청 좋아하면서도 정작 TV에 나오면

무섭다고 숨기 바쁘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칠하기.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반짝반짝 글리터 색칠놀이>는

일반적인 색칠하기가 아닌

특별한 한 가지가 더 있답니다.

 

그게 뭘까요?

바로 반짝반짝 빛나는 글리터!!

 

저희 아이도 글리터를 보자마자

소리 지르며 빨리 하자고 하더라고요.

  

페이지를 넘기면 다양한 색칠하기들이 있어요.

이 밖에도 스티커를 이용한 퍼즐 맞추기

입체카드 만들기도 있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전부 글리터로 색칠하는 거보다

포인트를 주는 게 더 좋다고 해요.

그래서 로 먼저 색칠한 후

눈동자랑 리본에 포인트를 줬답니다.

귀염둥이 금비 완성!!

 

 이번엔 초록이 신비 완성!!

 

귀신들도 소환해 볼까요.

장산범 소환!

 

할아버지 포자귀도 소환!

글리터 덕분에 귀신들도 블링 블링 해졌답니다.

아이 혼자 눌러도 글리터가 잘 나와서

스스로 색칠할 수 있어요.

 

색칠하기가 지루해질 때쯤

뒤로 넘겨 스티커 퍼즐 맞추기

숨은 그림 찾기를 할 수 있답니다.

이번에는 입체카드를 만들어볼까요.

입체카드는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요렇게 색칠한 후 오려서 풀로 붙이면 완성!!

엄청 간단하죠.

.

.

.

<신비아파트 반짝반짝 글리터 색칠놀이>는

글리터를 이용해 내가 원하는 대로

블링블링하게 꾸밀 수 있어

색다른 매력이 있답니다.

 

글리터라 혹시 손을 씻고도

반짝이가 남지 않을까 했는데

물로 씻으니 말끔히 지워지더라고요.

 

그리고 색칠하기 뿐만 아니라

스티커 퍼즐 맞추기,

입체 카드 만들기 등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

 

정말 알차죠.

 

집콕놀이로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체험 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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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니까
김현례 지음 / 바우솔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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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나를 제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굴까요?

 

나 자신?

아님 가족?

 

<나는 나니까>는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주는 그림책인거 같아요.

 

 

보일락 말락

이 티끌이 나야.

나는 아주아주 먼 옛날 지구에 뚝 떨어졌어.

그때는 어마어마하게 컸단다.

 

 

난 고인돌의 다리가 되기도 했고

비밀 세계로 이끄는 문이 기도했지.

 

 

 

그렇게 한참을 지나

난 친구들을 만났어.

 

난 작아진 내가 좋아.

.

.

.

 

<나는 나니까 中>

 

 

 

 

 


 

 

<나는 니까>

나 자신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그림책이에요.

 

책 제목을 읽는 순간부터

'맞아! 나는 나니까!'하며

주문을 외우는 거처럼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어디에 있든

어떤 모습이든

나는 나니까요.^^

 

아이랑 책을 함께 읽으면서

'넌 너라서 너 자체가 소중한 거야'라고

얘기해 줄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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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사우루스에게 책은 절대 안 돼! 생각말랑 그림책
라슈미 서데쉬판데 지음, 다이앤 이웬 그림, 김은재 옮김 / 에듀앤테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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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티라노사우루스.

 

그런데 티라노사우루스가 책을 읽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티라노사우루스에게 책은 절대 안돼!>는

재미난 질문과 함께 이야기가 시작되요.

 

 

만약 네가 티라노사우루스에게

책을 보여주면 어떨지 상상해봐...

아마 티라노사우루스는 뭘 해야 할지 모를 거야.

 

 

네가 만약 티라노사우루스에게

책 읽는 방법을 알려준다면

아마 넌 티라노와 밤새 책을 읽게 될 거야.

그리고 티라노는 아주, 아주 똑똑해지겠지.

 

 

그러다 대통령이 될지도 몰라.

티라노사우루스가 대통령이 된다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

.

.

 

 

티라노사우루스가 책을 뭐라고 생각할까 물어보니

'책을 먹어버리는 거 아니야~'하네요.

도서관에 가기 위해 꽃으로 위장한

티라노도 찾아보고

 

 

티라노가 책을 많이 보면 어떻게 될까 하는 질문에는

'엄청 똑똑해지는 거 아니야' 하네요.

대통령이 된 티라노 모습을 보고는

'뭐~~~~' 하면서 놀라더니 한참을 웃었답니다.


 

<티라노사우루스에게 책은 절대 안 돼!>

질문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주는 책이에요.

 

티라노사우루스에게 책 읽는 방법을 알려준다면?

그래서 똑똑해진다면?

그러다 대통령이 된다면?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 아이들 스스로

계속 생각해 볼 수 있게 자극해 줘요.

 

책을 읽는다는 느낌보다는

친구와 대화하듯

책이랑 대화하며 친해지는 느낌이에요.

 

또 티라노사우루스가 책을 읽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도 자연스레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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