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는 초등 수학 : 구구단 - 수학 핵심, 한 권으로 끝내는 그리는 초등 수학
김소연 지음 / FIKAEDU(피카에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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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은 이

이 이   사

이 삼은 육

.

.

.


한 소절만 들어도 자동 플레이 되는

구구단!!!


저는 학교 다닐 때 선생님 앞에서

구구단을 외워서 검사받던 기억이...


지금 생각해 보면

구구단의 원리와 개념보다는

단순 암기식으로 배웠던 거 같아 조금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아이에게는 단순 암기 보다

구구단의 원리와 개념을 알려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는데

그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줄


《 그리는 초등 수학: 구구단 》

다양한 그림과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구구단의 원리를

좀 더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랍니다.



그리는 초등 수학 구구단

뛰어 세고, 묶어 세고, 더하면서

구구단을 좀 더 다양한 시각적 방법으로 접하고

반복해서 연습할 수 있어요.



요렇게 두 칸씩 뛰어 세면서

곱셈구구의 에 익숙해지고


두 개씩 묶음이 늘어나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보며

곱셈구구의 원리도 알아볼 수 있답니다.


아이도 두 칸씩 뛰어 세면서

색칠한 값을 보더니

'어, 2단은 다 짝수로 이루어져 있네~' 하고

스스로 발견해 내더라고요.



그리고 또 직접 더해보면서

덧셈 곱셈구구의 관계도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이 교재에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

바로 각 구구단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콕 집어줘서 좋더라고요.


또 2 X 7 이 그냥 14라기 보다

2 X 5와 2 X 2의 합으로도 구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고 아이가 스스로

다양한 방법으로 구할 수 있게 

해줘서 너무 좋았답니다.



..............


구구단은 암기라는 개념이 강했는데

그리는 초등 수학 구구단을 통해

구구단의 의미와 개념을

좀 더 쉽고 다양한 방법으로 배울 수 있어

정말 좋았답니다.


구구단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해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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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대로 고든 1 - 아무도 고든을 막을 수 없다 마음 올리고
    알렉스 라티머 지음, 김선희 옮김 / 올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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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다 더 웃길 순 없다!!!

    보는 내내 배꼽 잡게 만드는



    시선을 사로잡는 새빨간 표지

    숯검댕이 V자 눈썹에 다부진 부리까지!!


    범상치 않은 포스를

    마구마구 뿜어내고 있는 거위 한 마리!!


    아직 읽어보지 않았지만

    왠지 엄청 재밌을 거 같단 생각

    마구마구 드는 느낌적인 느낌!!


    《멋대로 고든 1 : 아무도 막을 수 없다》

    멋대로 고든 시리즈의 첫 이야기로

    세상에서 최고로 못된 거위 고든

    꼬마 돼지 앤서니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인데

    유쾌한 웃음과 마음 따뜻해지는 감동까지

    모두 담긴 동화랍니다.


    그럼, 최고로 못된 거위 고든을 만나러 가볼까요?


    ▼▼▼▼▼▼




    각자의 매력을 가진 거위들...

    최고로 못된 거위 모임 속

    각각의 거위들이 얼마나 못됐는지 보여주는데

    다들 어찌나 개성 넘치는지

    거위가 이렇게 재밌는 동물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지만 역시나 세상에서 최고로 못된 거위

    고든을 이길 수는 없죠!!!


    하늘로 쭉 뻗은 V자 숯검댕이 눈썹

    다부진 부리까지

    배경도 빨강색이라

    더 강렬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진짜 한 성격 할거같죠??




    멋대로 고든 시리즈는

    다양한 색감 대신 검정, 빨강 등

    최소한의 색을 사용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그림이 에 더  들어오더라고요.

    이야기에도 더 집중할 수 있고요.


    또 적당한 글밥과 익살스러운  그림들이

    적절히 어우러져 있어

    저학년 아이들도 정말 재밌게 읽을 수 있답니다.

    (옆에서 보는 저도 너무 재밌더라고요.)



    하지만 이런 고든에게도

    세상에서 처음 겪어보는 난감한 일이 발생한답니다.


     어........ 흠....... 꽥...... 으으으,


    앤서니가 뿌린 조그마한 변화 하나로

    과연 고든에겐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




    멋대로 고든

    강렬한 표지처럼

    우리에게 강렬한 웃음과 여운을 남기는 책이에요.


    세상에서 최고로 못된 거위지만

    너무나도 매력적인 고든!!


    평범하지만 못된 고든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친절한 꼬마 돼지 앤서니!!


    둘이 펼치는 이야기는

    정말 웃음이 끊이지 않으면서도

    따뜻하답니다.


    앤서니가 고든 마음에 던진

    조약돌 하나가

    고든의 마음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옆에서 지켜보면서

    '믿음과 용기 격려'에 대해서도

    자연스레 생각해 보게 한답니다.


    유쾌하지만 따뜻한 동화

    멋대로 고든 시리즈!!


    다음 편엔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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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키 포오 탐정 사무소 4 - 미국의 별을 훔치는 자 타키 포오 탐정 사무소 4
    김언정 지음, 김규태 그림, 캐릭온TV 원작 / 대원키즈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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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티격 태격하는 모습이

    매력적인 환상 콤비!!


    타키 · 포오


    타키 포오 탐정 사무소 시리즈

    허당 탐정 포오와 조수 타키가

    세계 보물을 훔치는 괴도 물음표를 쫓아



    세계 곳곳을 누비며

    그 나라의 지리와 역사문화 상식까지

    세세하게 알려주는 학습 만화예요.


    프랑스와 스위스 그리고 중국에 이어

    이번에는 북아메리카 대륙의 미국으로 떠난답니다.


    과연 이번엔 어떤 재밌는 일들이 펼쳐질까요?



    별과 줄의 나라에서

    별들을 훔치고 새로운 별을 떨어뜨려 주겠다

    괴도 물음표 경고장

    별과 줄의 나라???

    혹시 어딘지 짐작하셨나요???


    전 처음에 '응? 이게 무슨 말이지?' 했는데

    아이는 곰곰이 생각해 보더니

    '아! 미국이네~!!'하고 바로 맞추더라고요.

    타키 포오 탐정사무소 시리즈는

    중간중간 요렇게 단서를 통해

    함께 추리해 보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데

    그 과정이 정말 흥미진진하답니다.


    그리고 미국 국기에 담긴

    50개의 별과 13개의 줄의 의미를

    세세하게 알려주는데

    저도 처음 듣는 이야기라 신기하면서도 재밌더라고요.


    또 엘로스톤 공원의 엘로스톤 폭포,

    러시모어산의 미국 대통령 조각상,

    콘벨트와 할리우드까지

    정말 미국 곳곳을 보여주는데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또 중간중간 타키의 역사 문화 상식 및

    포오의 탐정 수사 일지를 통해

    앞에서 얘기했던 내용과 관련된 이야기를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데

    별표와 밑줄이 그어져 있어

    더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가

    어떻게 이름 붙여졌는지

    그와 관련된 배경과

    또 워싱턴이

    사실 미국의 첫 번째 수도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는데

    정말 지루함 일도 없이 흥미진진하더라고요.


    어쩜 이렇게 문화 상식을

    재미지게 알려주는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앉은 자리에서

    후딱 다 읽었답니다.

    마무리 단계로 요렇게 퀴즈를 풀며

    내용을 한 번 더 정리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요.

    ,,,,,,,,,,,,,,,


    타키 포오의 티격 태격하는 케미는 물론

    세계 문화와 역사 상식까지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타키 포오 탐정 사무소 시리즈!!!


    미국에 이어 또 다음엔

    어느 나라로 여행을 떠날지

    너무 기대돼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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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 맛집 크앙 식당 1 - 오백 살 호랑이 요리사가 나타났다!
    장재니 지음, 홍그림 그림 / 트리앤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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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눈앞에만 나타나는 식당이 있다면?

    거기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내 고민 해결까지!!!

     


    비밀 맛집 크앙 식당 1

    잃어버린 황금잎을 찾아다니는

    호랑이 요리사 크앙

    황금잎을 주운 친구들을 만나

    신비로운 요리와 함께

    각자의 고민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담은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예요.





    기묘산에서 오백 년을 산 호랑이 크앙.


    오백살 먹은 호랑이에

    호랑이카 식당이라니!!!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죠.


    아이도 첫 장부터 시선을 떼지 못하더라고요.



    눈부시게 빛나는 이 잎이

    바로 황금잎이랍니다.


    크앙 식당은 산신이 되기 위해

    황금잎을 모은 크앙이 잎을 잃어버리면서

    황금잎을 주운 아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음식을 만들어주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인데

    아이들 고민이

    평소 우리가 학교생활 하면서 겪는 고민들로

    이루어져 있어 더욱더 공감이 가더라고요.


    또 황금잎을 주운 사람에게만

    보이는 식당이라니

    너무 재밌죠!!


    아이랑 저도 보면서 서로

    '아, 나도 황금잎 줍고 싶다'하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답니다.





    아이들 고민마다 맞춤형 메뉴판까지!!

    정말 사랑할 수밖에 없는 크앙식당이랍니다.

    어쩜 메뉴 하나하나가 이렇게 센스 있는지




    크앙이 만들어 준 요리를 먹고

    고민을 말끔히  해결하는 친구들.


    하지만 크앙 요리엔 비밀이 하나 숨겨져있답니다.


    과연 그 비밀은 무엇일까요??


    ...........


    비밀 맛집 크앙 식당 1 은

    오백살 호랑이

    나만 보이는 식당

    처음 보는 신비한 요리

    고민 해결 등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재밌는 요소들이 가득한 동화예요.


    또 동화 속 친구들 고민은

    이맘때쯤 누구나 한 번쯤 해봤던 고민들이라

    더욱 공감되고요.


    친구들이 그 고민을 해결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내 마음속 용기도 힘을 낸답니다.


    재미와 공감 그리고 응원까지

    보면 볼수록 마음이 따뜻해지는

    비밀 맛집 크앙 식당 시리즈.


    다음엔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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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인은 이 안에 있어! - 신개념 추리게임북
    모데스토 가르시아 지음, 파트리시아 데 페드로 그림, 엄지영 옮김 / 이타카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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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방탈출 게임을 한다고?

    사건해결하며 사고력 · 문해력 · 집중력도 키우는


    범인은 이 안에 있어!

    전 세계 추리 마니아들을 사로잡은

    모데스토 가르시아의 신개념 추리 게임북이에요.

    다양한 사건을 마주하며

    탐정처럼 현장 이곳저곳을 살펴보고

    직접 단서도 찾고

    범인을 찾아내는 등

    스스로 모든 과정을 해결해 가는데

    처음엔 어렵게 느껴지더라도

    고민 끝에 범인을 찾아내면

    정말 세상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아이도 처음엔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어려워했지만

    여러 사건을 마주하다 보니

    점점 요령이 생겨

    사건 현장에서 단서를 직접 찾아내더라고요.

    그럼 다 함께 추리의 세계로 빠져볼까요~



    범인은 이 안에 있어는

    총 7개사건을 다루고 있어요.

    책 1권으로 7가지 사건을 풀 수 있다니!!

    정말 너무 좋더라고요.

    아이랑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데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또 사건이 이어지는 게 아니라

    따로따로라서

    내가 원하는 데로 결정해서 할 수 있어요.



    사건마다 간단하게

    사건이 일어나게 된 배경을 소개해 주는데

    어디서부터 사건을 해결해야 할지

    고민될 아이들을 위해

    '진신을 찾아라!'

    나침반처럼 추리 방향을 알려준답니다.

    그리고 사건과 함께 현장을 함께 보여주는데

    거기에 모든 단서가 숨겨져 있어요.

    처음에는 사건 현장 보다

    페이지가 적힌 쪽으로 넘어가

    단서를 찾았는데

    사건을 점점 해결해 가다 보니

    현장에서 이상한 부분이 있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뭔가 발견할 때마다

    너무 신나고 제 스스로 너무 뿌듯해지더라고요.



    다음 페이지로 넘기면

    사건 현장에서 발견해야 될

    단서들을 좀 더 자세하게 보여주는데

    이 단서들이 뭘 의미하는지

    추리를 해야 된답니다.

    또 증언을 통해

    사건을 재구성해 볼 수도 있어요.


    앞에 나왔던 단서들이

    뭘 뜻하는지 감이 안 잡힐 땐

    요 숨겨진 단서를 통해

    그 의미를 알아볼 수 있어요.

    하지만 쉽게 알려주면

    재미가 없겠죠!

    그래서 숨겨진 단서들은

    스스로 많이 고민해 본 뒤

    읽어볼 수 있게

    거꾸로 적혀 있답니다.

    정말 책 자체가 너무 센스 있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엔 '탐정의 사건 해결'을 통해

    사견 현장에서부터 단서를 이용해

    용의자를 한 명씩 배제하며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을

    논리 정연하게 설명해 주는데

    정말 탐정 수첩 같더라고요.

    아이도 이걸 본 뒤

    다음 사건부터는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를 대면서

    범인이 누구라고 얘기하는데

    즐겁게 추리를 하면서

    논리력·사고력· 문해력도 키울 수 있어

    정말 너무 좋았어요.


    .............


    범인은 이 안에 있어!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추리 게임북이에요.

    사건 현장에서

    단서를 찾기 위해

    온 신경을 집중하고

    또 그 단서들이 뭘 의미하는지

    생각해 보고

    근거를 대서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이

    정말 너무 흥미롭고 재밌답니다.

    어린이 추리 북이지만

    은근 어려워서

    가족이 다 함께 즐기기 좋아요.

    다음 편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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