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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 강이 - 첫 번째 이야기
김랑 지음, 곽윤환 그림 / 새롬주니어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끔찍할 정도로 어려운 생활 ( 엄마는 병든 아버지와 강이를 남겨 둔채 염색공장장과 눈이 맞아 도망간다. 어린 강이는 밥하고, 나무하고 병든 아버지를 돌보지만 아홉살짜리가 할 수 있는건 별로 없다. 고통을 그대로 견디는 수 밖에) 얼어 죽은 아버지 장례식을 치루고 나타난 친구분을 따라 고북으로 내려간다.
고북에서의 새삶. 양부모의 사랑속에 성장 하는데 왜 이리 이 가족은 평탄치 않은지..., 그러나 힘들어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강이의 모습을 보면 힘이 난다.
이 책 주인공 강이의 힘을 빌려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꿋꿋하게 살아가라는 뜻에서 막내의 9번째 생일선물로 구입했다.
조용히 이 책들을 붙잡고 읽어 내려가는 막내의 얼굴을 연신 쳐다봤다. 이 아이가 이 책들을 읽어내려가면서 엄마의 바램을 눈치채주길 바라면서..., (책 안쪽에 아이가 이 책을 펼칠 때마다 읽을 수 있게 편지를 붙여 버렸다. 짧은 축하글 속에 나의 바램을 응축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