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 예쁜글씨 실무집
장웅 지음 / 대성 / 2003년 11월
평점 :
절판


  중학교 입학한 아이가 특기적성으로 POP예쁜글씨를 배운다고 열심이더니, 가을에 작품전시회를 갔겠다면서 작품을 집으로 가지고 온다. 제법 그럴싸한 작품이다.

  지도선생님께서 이 교재를 쓰신다고 저도 사달라고 조르길래 구입하려고 하니 품절이라 인터넷서점사이트를 다 뒤진후에 구입하게 되었다.

 대형마트에 가보면 예쁜글씨로 된 광고문안이 있던데, 아 이런 것들이구나! 상점들에 전시된 문구나 그림들에게 시선을 빼앗긴 적이 여러번!  아~ 이런 문화가 자리잡고 있었구나~ 1994년 결혼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패턴에 너무 무딘 나 자신을 한심해 하면서 중학교 딸아이의 생활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배워야 한다고 내심 다짐해본다.

[ 나나코와 텐시라베의 예쁜 손글씨방 ]이란 책자도 사주었는데, 가끔씩 집에서도 붓으로 열심히 그려 나가는 딸애 모습이 눈에 띤다.[나나코와 텐시라베의 예쁜 손글씨방]은 컴퓨터 부록 CD와 포토샵으로 사용하는 여러 테크닉이 펼쳐져 있다.

  오늘도  POP예쁜글씨 배우는 친구들!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맺으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