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나는 열한 살이었다 - 뿔 달린 아이들 우리들의 작문교실 4
현길언 지음, 이우범 그림 / 계수나무 / 201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이책을 읽고서 많은 생각에 빠졌다 왜 책 제목이 그때 나는 열한 살이었다 였을까? 하지만 알고보니 세철이가 5학년을 두번하게 된 동기도 있었던것 같고 달리보면 우리나라의 좋지 않은 점 한가지로 들어 열한살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사실로 흥미를 끄는것 같았다 또한 이책의 배경인 제주 4.3 항쟁이 자세히 기록되며 상황에 맞게 주인공이 하나씩 잘 이끌어 간것 같았다. 나는 이책을 읽기전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쳤지만 보고 또 보면서 우리나라의 일들을 마음에 새겨야 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던것같다. 

 많은 차레중 뿔달린 아이가 가 가장 인상 깊었던것 같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달고 다니는 뿔이결코 그냥 뿔이 아닌 다른 의미의 뿔인것 같다 뿔은 아이들의 보호 하는 것이며 다른 사람들에게 같은 빨갱이 취급을 받을 까봐 아이들 스스로가 뿔을 달게 된것 이다 나는 이책을 다른 독자에게도 소개 해주고 싶다.

                                 .서평. 성명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