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기간 : 약 1주일
◎ 장점 : 예민한 피부고, 또 요즘 회사에서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까 눈 주위에 아토피가 재발했는데, [원더루시] 라이트 라이트 아이 밤을 바르니까 아토피도 좀 가라앉는 것 같고 자극이 전혀 없어서 좋더라고요.
바른 후에는 바른 부위가 살짝 코팅하듯이 보호되면서도 퍼밍되는 느낌이 나요.
민감성 피부에 아토피도 좀 있어서 리치한 걸 싫어하면서도 또 당김이 있는 걸 싫어하는데요. [원더루시] 라이트 라이트 아이 밤의 경우는 잘 흡수되어서 끈적임도 없고 아침까지 당김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일주일 사용해서는 잘은 모르겠지만 주변 사람들이 다크써클이 흐려졌다고 하더라고요. ^^계속 사용해보고 확실히 다크써클에 대한 효과가 있으면 또 올릴께요.
밤 재질이라 처음에 양 조절이 조금 힘들수도 있는데요. 3번 정도 써보면 양 조절이 되는데요. 처음에는 밤이라서 오히려 사용량이 헤픈 느낌이였는데, 사용할 수록 소량으로도 잘 펴발리니까 오히려 크림재질보다 더 오래 사용할 것 같아요.
◎ 제가 바르는 방법 : 스패츄라(써놓으니 이상하네요^^;)로 조금 떠서 눈가에 살짝 발라 놓으면 체온에 의해서 밤이 부드러워지면 그 때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줘요. 밤이다 보니까 기존의 일반 아이크림처럼 바로 손가락으로 바르면 오히려 좀 눈가에 자극을 주는 느낌이라서 눈가에 살짝 발라놓고 좀 기다리는게 좋은 거 같아요. (양 조절을 잘 못해서 좀 많은 것 같은 날은 팔자주름 쪽에서 좀 발라주는데 여기도 좀 코딩되는 느낌이 좋더라고요^^)
◎ 아쉬운 점 : 밤 재질이다 보니까 손가락으로 뜨기도 힘들고 양 조절도 힘들어서 스패츄라가 있으면 좋겠는데, 스패츄라가 동봉이 되어 있지 않더라고요. 값도 비싼 것도 아니니 하나 동봉해주시면 훨씬 좋겠다는 아쉬움이 좀 남 더라고요. (그래서 별하나 뺏어요~~~ 너무 박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