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주니어] 돌고 돌아 돌이야~

돌고 돌아 돌이야 ㅣ 네버랜드 자연학교
신광복 지음, 조승연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11월

시공주니어

돌고 돌아 돌이야

일상과 자연을 연결하고 생각을 키워주는 네버랜드 자연학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돌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들어주는

그런 재미있는 책을 소개할까 해요~

이 책은 만화와 글줄의 중간 정도 되는 책 구성으로 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보기에 참 쉽게 다가올 수 있어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들 중에는 돌로 만들어진 것들이 생각외로 참 많은 것 같아요~

길거리를 걷다보면 바닥에 있는 콘크리트마저도 모두 돌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

아이들이 주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것 같아 참 좋은 것 같았어요~

이렇게 우리 주변에는 많은 것들이 돌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그림이 정말 우리동네처럼 정겹게 느껴지네요~

저희 아이도 그림을 참 재미있게 보더라구여~

하나하나 세심하게 그림을 그린 것 같아 정성이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돌 중에는 보석이라는 아름다운 돌도 있다는 사실~

사파이어라는 돌이 진짜로 있는지 이 부분에서 묻더라구여~

역시 여자아이라 그런지 보석에 흥미를 잔뜩 보이네요~^^

언젠가 저보다 훨씬 관심을 많이 갖게 되는 날이 오겠죠~~

동굴속에 있는 돌들도 살펴봅니다.

돌에서 이런 다양한 돌들이 자라나고 있다니..

정말 신기한 세상이죠~

돌이 어떻게 이루어져있고, 어떻게 돌도 도는지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어요~

이 책을 읽고나면 돌에 대한 시선이 많이 변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밖에 나가서도 돌들에 대한 시선을 달리 할 것 같아요~

책 뒤에는 이렇게 돌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페이지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색돌을 가지고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는 엘리샤~

집에는 흰색 색돌가루밖에 없어서 약간 색이 있는 종이에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하지만 종이색이랑 크게 다르지 않아 그림이 잘 보이지 않았네요..

일단 실패 ㅜㅜ

다음에 문방구가서 색돌가루를 사서 집에서 멋진 미술시간을 진행해봐야 겠어요~

돌에 대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돌고 돌아 돌이야"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 본 도서는 시공주니어 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

[시공주니어] 수상한 인문학 교실 - 진시황의 책교실

진시황의 책 교실 - 책은 왜 읽어야 할까? ㅣ 수상한 인문학 교실
이향안 지음, 이경석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9월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책이 나왔어요~

평소 인문학을 중요시 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책은 정말 너무 반갑네요~

인문학은 인간의 사상과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 영역입니다.

즉,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이나 생각 등에 대해 알아 가는거죠~

'수상한 인문학 교실'은 우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문학 동화라

우리 주변의 다양한 것들에 대해 알아보며 생각을 키우는 책이지요~

표지부터 참 재미있게 생겼어요~

진시황의 책 교실이라니.. 과연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 지네요~

책의 표지 접힌 부분을 열어보면 이런 만화가 나온답니다.

공감하는 아이들이 많을까요~~^^

책을 엄청나게 싫어 하는 주인공 도영이입니다.

정말 너무 재미있는 그림이네요~

도영이라는 아이는 책을 너무 싫어하는 남자 아이로

책과 학교 숙제를 굉장히 기피하고 있답니다.

너무 싫어해서 스트레스를 받던 중 수상한 인문학 교실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 안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수상한 인문학 교실의 구조도에요~

아 정말 이상한 교실이네요~

도영이는 진시황의 수상한 책교실에 들어가 다양한 사건을 겪고 깨달음을 얻고 나옵니다.

어떤 깨달음을 얻었길래 다시 책 교실로 돌아와서 이렇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책을 볼까요~

누구나 이 책을 읽고 깨달음을 얻어서 도영이처럼 변했으면 좋겠지요~

진시황의 책교실은 진시황 시대를 배경으로 역사적으로도 간접 경험이 되면서

머나먼 고거의 시간으로 돌아가 세계사 속의 인물과 만나서 벌이는 특별한 이야기입니다.

- 본 도서는 시공주니어 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

[시공주니어]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 - 5,6학년군인데 정말 재미있어요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 5~6학년군 - 악마의 게임에서 탈출하라 ㅣ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
정유소영 지음, 박우희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7월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 - 5,6학년군

우라나라 말은 같은 발음이면서도 다른 뜻으로 쓰이는 경우가 참 많아요~

외계어가 아무렇지 않게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요즘

이런 책을 읽으면서 바르고 고운 우리 말 제대로 알고 갔으면 좋겠네요.

아직 3학년인 엘리샤에게 5,6학년군이 과연 재미있을지 걱정을 하며 책을 펼쳐보았습니다.

제가 말하기도 전에 알아서 읽고 있네요..

학년이 다르다고 처음엔 의아해 하다가 읽다보니 너무 재미있다며 계속 읽어나갑니다.

이 책은 재미있는 스토리를 통해 단서를 찾아 나가면서 바른 말을 익히게 되어 있어요.

딱딱한 학습서가 아닌...

아이들에게는 재미난 소설같이 느껴지는거죠~

내용안에서 잘못된 말을 이렇게 바로 잡아주며

스토리는 쭉 이어집니다.

스토리가 궁금해서 계속 읽어지게 되는 그런 책이에요.

같은 발음인데도 눈~~ 을 길게 하면 하늘에서 내리는 눈이고,

짧게 하면 바라보는 눈을 나타내네요~

또한 같은 발음인데 길게 내고, 짧게 내는 것에 따라 이렇게 달라진다는 것도 참 신기하죠~

사과 껍질, 호두 껍데기

이렇게 단단한 정도에 따라서도 다르게 말한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이 책은 이렇듯 우리가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말들이

올바르게 사용되고 있는지 아닌지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하는 그런 고마운 책인 것 같아요.

초등학생이라면 꼭 한 번 쯤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네요.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을 읽고 올바른 우리말을 정확하게 알고 갔으면 합니다.

- 본 도서는 시공주니어 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

[100자평] High 쎈 초등 수학 3-1 (2016년)

High 쎈 초등 수학 3-1 (2016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10월

쎈이 더욱 강력해졌다니 더욱 기대됩니다!

우공비 국어로 2학년 2학기 예습 들어가요~

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2-2 (2015년)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6월

우공비 국어로 2학년 2학기 예습 하기

이제 이틀만 있으면 대망의 여름 방학이 시작되네요.

시은이는 4주 / 다은이는 3주

앞으로 아이들과 이 여름을 어떻게 불태워볼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당^^

여름 방학동안 다양한 스케줄을 준비해 놨어요~

아이들은 이제 열심히 놀고 공부할 일만 남았네요^^

열심히 논만큼 집중해서 열심히 예습하기가 올 여름방학의 목표입니다.

2학년 1학기 때 우공비 국어, 수학으로 공부를 해서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2학기 때도 우공비로 가기로 결정하였답니다.

수학은 어떻게든 풀긴 하는데 국어가 항상 밀려서 걱정이었거든요~

그걸 방지하기 위해 이번 여름 방학때는 국어를 미리 예습 시켜 놓을까 합니다.

2-2 우공비 국어, 수학 문제집을 보니 마음이 든든해지네요~

우공비 국어는

1. 개념 잡는 비법

2. 교과서 잡는 비법

3. 핵심 잡는 비법

4. 단원 평가

5. 글 쓰는 놀이터

이렇게 다섯 단계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시은이는 방학동안 개념 잡는 비법과 교과서 잡는 비법으로 공부를 시켜볼까 해요.

학교에서는 국어 단원 평가가 없기 때문에 따로 단원평가 준비는 안해도 되긴하는데,

얼마전 예고없이 본 국어 시험으로 당황한 적이 있는지라...  2학기 때는 단원평가 문제도 좀 풀어보도록 해야겠어요^^

각 단원을 시작하는 첫 부분에는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만화로 시작됩니다.

시은이는 이 부분을 가장 좋아한다죠! ㅎㅎ

그리고 본격적으로 개념학습에 들어갑니다.

새 문제집이라 그런지 아이도 의욕에 넘치네요.

제가 안도와주고 혼자 하도록 해보았어요.

밤 10시에 시작해서 30분이 지나고 방에서 나온 시은이

어쩜~! 본문에 줄쳐가면서 서술형도 정성스럽게 쓰고 채점까지 완벽하게 하고 나와서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원래는 국어 공부할 때 저와 함께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시은이 혼자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한 것 같아서 많이 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혼자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우공비 국어로 올 2학기도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