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단작가님의 디어루드 리뷰입니다.가족들에게 이용만 당하다가 정치인의 망나니 아들과 정략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 동안 우울증 증세로 힘들어 하다가 건물 옥상에서 자살 시도를 하다가 남주가 구해주면서 만나요. 그리고 두번째는 약혼자에게 맞아서 병원에 입원 해 있던 중 약혼자가 병원까지 찾아와 행패 부리다가 남주가 또 구해줍니다.그렇게 몇 번을 마주치다가 여주는 남주와의 일탈을 꿈꿔요.그러다가 점점 사랑으로 변합니다.여주는 남주 때문에 살고싶어졌고, 남주 역시 여주 때문에살고 싶어져요. 외전이 시급합니다 ㅠㅠㅠㅠ 둘이 너무 힘들게 왔잖아요ㅠㅠ
내내 장바구니에 담아뒀던 작품인데 달토끼 나온김에 득템. 빙의물이 이제 지겨워 질 때도 됐는데 이번 작품은 세계관이 너무 신선했습니다. 스토리도 탄탄하고 씬도 좋았어요. 무엇보다 여주 캐릭터가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