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시집 가는 날 리뷰입니다.제목이 너무 특이해서 눈길이 한번 갔는데, 소개글 읽고 소재가 또 특이해서 결국 구매 했습니다.작가님 전작도 재밌게 읽었던지라 그냥 구매 했어요. 사고로 친구의 부부를 잃고, 친구의 딸을 키우는 설정이라니. 근데 하필이면 아들이 개차반 ㅋㅋㅋㅋㅋ 작가님 작품은 항상 느끼는거지만 소재가 특이해 좋았습니다. 재밌게 잘 읽었어요.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
3년 사귄 남친이랑 헤어지고 술김+홧김에 남주랑 키스해요. 남주는 이미 여주에게 마음이 있었던지라 되지도 않는 핑계를 들먹이며 여주와 관계까지 가집니다.여주는 서서히 좋아하기 시작하구요. 후반부로 갈수록 삽질이 길어지나 했는데 금방 해결돼서 다행이예요. 가볍게 읽기 좋은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