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알콩달콩 연애를 시작했다가 모종의 이유로 헤어지게 됩니다. 몇 년 후 우연히 재회하게 되면서 다시 사랑이 불타올라요. 사실 뻔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재밌어요! 여주는 짠하고, 남주는 애새끼 같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