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픈 이야기에 눈물 가득, 그러나 감동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눈물로 쓴 교실편지 ㅣ 별난 가르침 시리즈 5
김춘현 지음 / 좋은땅 / 2012년 1월

저는 책 읽기를 별로 안 좋아했었는데, 어느 날 우연히 읽게 된  책에 대한 감동이 아직도 잔잔하게 남아있네요!  [눈물로 쓴 교실편지]는 저를 단번에 빠져들게 한 책이에요 ㅎㅎ

[눈물로 쓴 교실편지]에서 시작된 작가님의 글은 제 마음을 따뜻함으로 가득 차게 했습니다 ㅎㅎ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의 이야기에서는, 장애를 갖고있는 사람들의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이야기를 보았고, <죽음을 각오하고 오는 어머니 나라에서 오는 당신은>의 이야기에서는 입양으로 버려질 수 밖에 없었던 우리의 젊은이가 죽음을 앞두고 어머니 나라에 온 것을 죄책감에 나무랄 떄는 정말 저도 같은 미안한생각과 더불어 다시는 이 땅에서 그런 일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읽는 내내 눈물과 감동이 다가왔고, 마음이 먹먹했지만 읽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모처럼 마음 먹고 좋은 책을 다른 독자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아마 이 책을 읽게 된 것을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ㅎㅎ

감동의 기쁨을 같이 하고 싶네요 ㅎㅎ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