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질문은 항상 옳다 - 거침없이 질문을 던져라!
한동헌 지음 / 넥서스BOOKS / 2017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이책을 보고 질문해야할것에 의구심을 가지지 못한 나의 모습에 깊은 반성을 하였다.

이책의 P.15의 주제인 나를 어떻게 소개하는가??를 읽는 부분에서 더욱더 뼈저리게

그러한 기분을 느끼게 되었다.자기 정체성을 가지지 못하고 그저 방황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거울로 비친듯 보여서 그런것일까 부끄러움이 느꼈다.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베스트셀러 제목에 익숙해져 왜 내가 나에 대해 성장하지 못하나?

이러한 질문을 던지지 못하고 단지 청춘이니까 힘들고 언젠가는 괜찮아지겠지.라고

마침표를 내자신에게 꾹~눌러버린거 같다.

이책의 필자는 그러한 청춘에게 더욱 자신의 모습,그리고 자신의 꿈에 질문을 던지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막연하고 멀어보이던 여덟가지 주제에 대해 말이다.... 

"열정페이","에세이 열풍"등등 고통받는 청춘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한 지금 이 시점에 

이 책이 조금이나마 청춘의 길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있다. 

물론,이책이 정답은 아닐수 있지만 다시한번 나의 길에 대해 고민할수 있는 좋은책 같다. 

나의 꿈을 포기하고,길을 잃어갈때에 다시한번 길을 걸을 용기를

에세이가 아닌 자신에게 질문함으로 찾아가고 싶어졌다.

그래서,위로로  쉬어가는 것도 좋지만 다시한번 운동화끈을 조여매고 싶다.

이책의 뒷부분처럼 늘 거침없이 질문을 던지는 청춘이 되면서 말이다... 

앞으로도 힘든 일이 많이 찾아오겠지만, 그때마다 이책을 꺼내볼꺼 같다.

이 책을 처음 폈던 그마음으로 돌아가 다시 한번 화이팅하기위해 말이다.

오늘도 청춘의 질문은 항-상 옳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