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어릿광대의 우울

어릿광대의 우울
알브레히트 지음 / 필프리미엄에디션(FEEL) / 2018년 9월

한 편의 고전문학을 읽은 기분입니다. 작가님의 유려한 필력에 그저 감탄만...다른 작품들도 읽어보고 싶네요.

[100자평] 구원자의 요리법

구원자의 요리법
여왕 지음 / 필프리미엄에디션(FEEL) / 2019년 2월

재미있어요. 로맨스적 요소도 조금만 들어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외전도 더 나왔으면 좋겠어요. 페이지수가 많은데 단권으로 나와서 그런지 책 내구성이 좋지 않아요. 두 권으로 분권하는 게 나은 선택이 아니었을까요.

[100자평] 나, 여기 있어요

나, 여기 있어요
디담.브장 지음 / 교양인 / 2020년 12월

세상의 모든 여성들이 성폭력에서 해방되는 시대가 오길 바랍니다.

[100자평] 허락 없는 외출

허락 없는 외출
휘리 지음 / 오후의소묘 / 2020년 11월

거장의 화보집도 이거보단 저렴하겠어요. 그림과 색감은 좋으나 책이 너무 얇아서 당황했네요.

[100자평] 옥상에서 만나요

옥상에서 만나요
정세랑 지음 / 창비 / 2018년 11월

도서정가제 옹호나 하며 독서인들의 의견을 개무시하는 당신의 책을 샀던 것을 후회한다. 독립서점 큐레이션 그렇게 칭찬하더니, 정작 대형 인터넷 서점에서 북큐레이션 받는 이중성이란...돈맛이 참 쏠쏠한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