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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오일 파스텔 원데이 클래스 - 알록달록 오일 파스텔로 기록하는 꽃과 일상 ㅣ 시간순삭 원데이 클래스 5
박에스더(화원) 지음 / 길벗 / 2022년 6월
평점 :
오랜만에 힐링타임을 가져보았어요!
집에서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그림을 그리는 시간은 정말 저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이거든요.
평소 오일 파스텔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컸는데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적어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플라워 오일 파스텔 원데이 클래스]를 보면서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목차부터 너무나 감성적인 [플라워 오일 파스텔 원데이 클래스]
평소에 꽃을 좋아하지만 꽃을 사서 집에 꽂아 놓는 기회가 적었거든요~
요즘 너무 덥기도 해서 꽃이 금방 시들어 아쉬움이 늘 컸는데, 이렇게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다니 색다른 힐링이더라고요~
탄생화부터 다양한 꽃들이 가득한 [플라워 오일 파스텔 원데이 클래스]
빨리 그림 그리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하더라고요~
그림을 그리기에 앞서 그림을 그리는 도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제대로 그림을 그리고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여기서 놀라운 사실 하나!
오일 파스텔은 우리가 알고 있는 크레파스와 같은 말이랍니다!
크레파스는 일본 회사의 크레용과 파스텔의 합성어라고 하더라고요~
이걸 이제야 알았다니 뭔가 부끄럼...
[플라워 오일 파스텔 원데이 클래스]은 오일 파스텔로 그림 그리는 방법을 아주 자세히 알려주더라고요~
책으로 봤을 때 이해가 잘 안 간다 싶다면 각 클래스 페이지 하단에 QR코드를
찍어보세요~ 영상강의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더불어 가이드북 도안으로도 손쉽게 오일 파스텔 플라워 그리기를 시작할 수 있어요!
옅은 회색으로 밑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도안 그대로 그려볼 수 있거든요^^
본격적으로 플라워 그리기 시작! 오일 파스텔은 오랜만이라 두근두근하네요!
저는 이 책을 위해 문교 오일 파스텔도 따로 구비해 두었답니다^^ 홍홍홍
첫 그림은 튤립과 로즈메리로 시작해 봤어요!
손을 간단히 풀어본다는 느낌으로 쓱쓱 그려 봤는데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오일 파스텔이 주는 질감 표현과 색이 믹스되는 느낌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세 번째로 그린 그림은 제가 좋아하는 노란 꽃! 산다소니아를 그려보았어요!
책에서 알려주는 방법 그대로 그림을 그리니 너무 쉽더라고요^^
너무 빠르게 지나가버린 힐링타임!
다음에는 여름 방학을 맞이한 딸아이와 함께 오일 파스텔로 플라워를 더 그려봐야겠어요!
혼자 그림 그리면서 힐링하는 것도 좋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재미는 또 색다를 것 같아서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오일 파스텔로 그림 그리기! 꽃 그림 그리면서 힐링타임 꼭 가져보시길~
본 서평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