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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팬티 - 내 인생 최악의 여름방학
샤를로트 문드리크 지음, 올리비에 탈레크 그림, 김영신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6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809/pimg_7947501803971448.jpg)
미국도서관협회 '배트챌더 문학상' 수상!
미국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USBBY) 선정
'우수 국제 도서'
영광스러운 수상과 선정에 빛나는 한울림어린이 출판사
초등창작동화책 [수영팬티]
[무릎 딱지]의 명콤비, 샤를로트 문드리크와
올리비에 탈레크가 전해주는
성장 이야기랍니다!
제목부터 남다른 느낌을 풍겨서 그런지
아이가 무척이나 흥미로워 하더라고요!
어떤 내용들이 담겨있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809/pimg_7947501803971449.jpg)
아홉 살 미셸은 처음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시골집에서 여름방학을 보내게 됩니다.
그렇게 시작된 이야기 [수영팬티]
시골집으로 출발하기 전에는 '내 인생 최악의
여름 방학'이 될 거라고 툴툴거리던 미셸!
그러나 미셸은 엄마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들이
하나둘씩 생겨나면서 여름방학 동안
많은 성장을 하게 됩니다^^
엄마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이라니~
그게 뭘까? 너무 궁금해하며 책을 읽더라고요~
여기서 이 책의 제목인 [수영팬티]는
어떻게 나오게 된 제목일까요?!
너무 궁금하게 만드는 책이랍니다.
3미터 높이의 다이빙에서 용기를 내며
물속으로 뛰어드는 주인공 미셸!
평소의 딸아이라면 시도도 안 해보고
포기했을 그런 일들은 책 속의 미셸을
해나가네요~~ 대단 대단!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809/pimg_7947501803971450.jpg)
호기심과 동시에 동심으로 돌아가
책을 보게 해주는 [수영팬티]
아이들의 성장과 용기가 담겨있어서 그런지
책을 보는 딸아이 표정이 미소도 머금고 있지만
뭔가 늠름해 보이더라고요~ 야무진 모습 ㅎㅎ
엄마 껌딱지 미셸의 홀로서기가
시작되는 초등 그림책 [수영팬티]
이제 아이의 홀로서기를 응원하고
지켜봐 줘야 하는 입장이기에 이 책이 더
와닿는 느낌을 준 거 같아요!
아이와 함께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샤를로트 문드리크와 올리비에 탈레크가 전해주는
가슴 따뜻하면서 용기와 성장이 돋보이는 책 [수영팬티]
여름방학 동안에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어른에게도 힐링을 주는 책이랍니다!
본 서평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