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이모의 멋진 하루 다이애나 윈 존스의 마법 책장 4
다이애나 윈 존스 지음, 사타케 미호 그림, 윤영 옮김 / 가람어린이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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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무척이나
감명 깊게 봤고 계속 기억에 머무르는 애니메이션
중에 하나였어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원작자인 판타지 여왕 다이애나 윈 존스의
마법 동화라니 기대를 안 할 수 없겠더라고요~
비이모는 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
사고뭉치 이모랍니다~
한 번 마음먹은 일은 해야지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랍니다^^;;;
비이모는 아이들과 바닷가에 가서
멋진 하루를 보낼 거라고 하며 아이들과
함께 길을 나서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바닷가에 가려고 짐을 챙겼는데 어마어마하네요~
그 많은 짐을 끌고 해변에 도착했지만
해변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았고,
비이모는 그 사이를 그대로 지나가네요~
평범한 곳이 싫었던 비이모는 섬에 도착하게 됩니다.
출입 금지라고 쓰여있는 섬에 무작정 들어가는 비이모!
비이모의 멋진 계획은 섬에 들어서면서부터
시작됩니다~ 너무 궁금하죠~
목소리가 큰 비이모가 섬을 깨우면서
벌어지는 마법 같은 일들이 책 안에 담겨 있어요!
아이는 궁금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계속
다음 페이지를 갈망하더라고요~
역시 마법 동화는 궁금증을 계속해서 유발하는
흥미 유발 동화임이 틀림없어요~

 

 

 

 




살아 있는 섬에서 보내는 마법 같은 하루!
비이모와 어떤 하루를 보내게 될지
계속 궁금해하면서 이 책의 페이지를 계속
넘겼던 거 같아요^^
조금만 보고 잘 거라고 하던 아이는
10분이 지나도 미동 없이 계속 앉아
책을 보고 있더라고요~
책이 끌어당기는 마력은 정말 대단하다
생각했어요~ 굿굿!!
10분만 더 보고 자라고 했더니
대답도 안 하고 초집중하면서 보고 있더라고요~
저도 궁금해서 나중에 살짝 봤답니다 ㅎㅎ
비이모가 어떤 마법 같은 하루를
아이들에게 선물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꼭 챙겨보시길 바라요^^
진짜 재미있었어요~

 

 

본 서평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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