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마음챙김

리더의 마음챙김 - 어떤 문제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7가지 마음챙김 훈련법
마크 레서 지음, 김잔디 옮김 / 카시오페아 / 2021년 10월

[어떤 문제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7가지 마음챙김 훈련법] 이라는 제목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리더이니까요.
삶과 일, 리더십에 있어 꼭 필요한 마음챙김 !!
탐색, 소통, 통합이라는 제목 아래 7가지 수련법이 나와 있어요.
이 책에서 제시한 일곱가지 수련법은 단순합니다.
1.일을 사랑하라
무엇보다 깊고 진심 어린 의도인 당신 안의 열망을 인정하고 육성한다.


2.일을 하라
꾸준히 명상과 마음챙김 수련을 실천한다. 일과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적절히 대응하는 법을 배운다.

3.전문가가 되려고 하지 마라
자신이 옳다는 생각을 버린다. 더 큰 호기심과 개방성을 갖고 자신의 취약성을 수용한다.


4.자신의 고통과 교감하라
인간으로서 당연히 겪는 고통을 피하지 않는다. 고통을 배움과 기회로 바꾼다.


5.타인의 고통과 교감하라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는다.
타인의 삶을 비롯해 모든 인류와 깊은 교감을 형성한다.


6.타인에게 의지하라
'독립성'이란 잘못된 감각을 버린다.
타인을 격려하면서 동시에 타인으로부터 격려를 받아 집단 안에 건전한 역할 관계를 조성한다.


7.단순화하라
결핍 위주의 사고방식을 버린다.
경이로워하며 감탄하는 법을 배운다.
<리더가 할 일은 마음챙김이다>
리더십에는 생각, 경청, 충실 이 세 가지가 필요한 데 명상을 통한 마음챙김을 한다면 이 결과물들이 더 빛을 발한다고 저자는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공감능력은 리더십의 핵심적인 경쟁력이자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필수요소이고 우리 인간성의 일부이다.> 타인의 고통에 능숛하게 교감하는 법을 배우면 역설적으로 깊은 안정과 만족감을 느끼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걸 단순화하라. 더욱 더 단순화하라. 매일 매 순간 한층 더 집중하고 여유로우며 충실할 수 있도록 우리는 삶에서 복잡성을 덜어내야 한다.>
'단순화하라'는 가르침의 핵심은 몸과 정신을 훈련하여 현재 상태에 대한 저항과 불만족스러움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노력을 내려놓는 데 있습니다.


문제를 없애려고 애쓰지 않을 때 비로소 우리 스스로 와 우리를 괴롭게 했던 문제가 변화하며, 그 변화 이후에는 기왕에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더 이상 문제가 아니게 된다고 합니다.


저는 이 파트가 가장 와 닿았어요. 문제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단지 그것을 수용하는 태도의 변화가 우리에게는 필요하지 않을 까 생각해 보게 되더라구요.



우리는 살면서 매 순간 우선순위를 한 가지 선택해야 하고 또 우리에게는 그것을 선택할 힘이 있습니다. 삶의 우선순위를 스스로 정하지 않으면 남이 정해줄 것입니다. 너무 바쁘게 앞만 보고 달렸다면 이제 자신의 마음도 챙겨가며 천천히 나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우선순위를 정해서요 ~

★이 글은 카시오페아의 협찬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나의직업은육아입니다

나의 직업은 육아입니다 - 경단녀에서 작가가 된 엄마의 육아 극복기, 그리고 꿈 이야기
이고은 지음 / 프로방스 / 2021년 3월

오늘 제가 소개하고 싶은 책은 엄마라면 다들 공감할 만한 [나의 직업은 육아입니다] 란 제목의 이고은 작가님 책이에요.

제목만 봐도 읽어보고 싶지 않나요?

육아라는 직업은 사실 티도 나지 않고, 정말 힘든 일(?)인데요. 아파도 맘 놓고 쉴 수 없고 휴무도 없어요. 급여도 없구요. 그러나 육아라는 직업을 버티게 하는 힘은 바로 사랑스러운 아이입니다.

모든 사랑을 쏟아 아이를 키우고 나면 나중에는요?

아이가 크고 나면 많은 엄마들이 공허함을 느낀다고 해요. 아직 저는 아이가 손이 가는 나이지만, 그런 공허함이 올까 봐 제 스스로 방어(?) 차원에서 제 시간을 갖기도 한답니다. 핑계같지만 ㅋㅋ

그래도 정말 아이가 다 크고 나면 너무 허전 할 것 같긴 해요.

   이 책의 저자 이고은 작가님도 평범한 엄마였습니다. 그러다 문득 자신의 이름을 찾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묻어두었던 작가의 꿈을 펼치기로 결심합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니까요. 

챕터마다 나오는 아이와 엄마작가님과의 대화가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챕터 끝에 마다 작가님과 아이들의 사진이 나오고 다른 육아서와는 달리 생각해 보고 글을 쓸 수 있게끔 되어 있어서 좋았답니다. 참 실용적이죠? 읽기로 끝나는 게 아니라 쓰고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게끔 해 주셨네요.

아이들 사진 너무 이쁘죠~~ ^^

다른 분들도 그러실까요?

저는 왜 육아서만 보면 눈물이 날까요? 두 번째 챕터에서 울컥했던 부분을 잠깐 소개할게요.

아이들은 저에게 타인을 이해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고,

아이들은 저에게 아이들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고,

아이들은 저에게 함께하는 삶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주었고,

아이들은 저에게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 주었어요.

육아란 , 엄마가 아이를 키우는 게 아니라 엄마 자신이 아이를 키우며 함께 자라나는 거라고 그러더라구요. 너무 멋진 말이요? 엄마도 처음이기에 아이를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진정한 어른이 되려면 아이를 키워봐야 한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어쩌면 이런 말과 통하지 않을까 싶어요.

  

세 번째 챕터에서는 작가님이 책과 더 친해지게 된 계기가 소개되고 있어요.

책을 통해

  

"너는 특별해

너는 할 수 있어

포기하지 마

도전해 봐" 

이런 응원을 받는다고 해요. 책을 좋아하는 분들은 다 이런 힘을 책을 통해 얻지 않을 까 싶네요 .

작가님은 이렇게 책과 가까이하며 엄마의 역할도 해내고, 작가의 꿈도 함께 키워나갑니다.

  

이런 응원을 받는다고 해요. 책을 좋아하는 분들은 다 이런 힘을 책을 통해 얻지 않을 까 싶네요 .

작가님은 이렇게 책과 가까이하며 엄마의 역할도 해내고, 작가의 꿈도 함께 키워나갑니다.

  "특별한 것 없는 당신도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저자는 평범한 엄마도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 맘이 컸다고 합니다. 책을 통해 위로받고 꿈을 꾸었던 것처럼,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는 책을 쓰는 것이 꿈이었어요. 지금은 그 꿈을 이루신 것 같네요 . " 

 나의 직업은 육아다!"

자존감이 낮았던 작가님은 나의 직업은 육아라고 마음을 고쳐먹은 뒤 , 육아에 대한 사명감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육아라는 직업에 만족하게 된 순간 스트레스가 줄고 육아로 얻는 행복감을 크게 느꼈다고 해요.

엄마의 삶이 즐거워지고 여유로워지면 나 자신을 돌보게 되고 자존감도 높아지는 것 같아요.

  

"당신은, 어떤 내일을 맞이하고 싶으신가요?

당신은, 어떤 미래를 맞이하고 싶으신가요?"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사람이 행복한 오늘을 살 수 있습니다. 엄마인 당신이, 행복한 오늘을 살길 바라는 작가님의 따뜻하고 이쁜 마음이 돋보이는 그런 위로같은 육아서였어요.

육아로 지치거나 혹시나 자존감이 낮아진 당신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이 책을 읽어보세요.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거에요

 

나는 당신이 n잡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당신이 N잡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기백.송종국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8월

오늘 소개할 책은 원앤원북스의 [나는 당신이 N잡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책이에요.
이 책의 저자 한기백 작가님은 라이프코치의 삶을 살던 분이에요. 내담자의 고민은 대부분 돈 문제가 원인이었고, 근본적으로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상담을 해도 삶의 질이 나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바른식품연구소까지 만들게 되셨다고 ...


그리고 함께 책을 쓰신 송종국 작가님은 한기백작가님과 함께 한바른식품연구소에서 마케팅을 맡고 계십니다.


창업을 앞두고 있거나, 새로운 분야의 도전, 부업으로 온라인쇼핑몰을 생각하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본인이 하고 있는 일에 만족을 느끼는 분들도 분명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직을 생각할때는 그런 이유가 있을 거에요.


이 책의 저자인 한기백 작가님도 프롤로그에 있지만 월수입800만원의 직장의 퇴사했다는 것은 수입은 많았지만 많은 수입만큼 여유가 없었기 떄문에 말 그대로 시간적,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일을 고민하신 것 같아요. 그렇게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접하고 라이프코치는 아니지만 , 그런 상담쪽으로 일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쭉 평생직업으로 생각했었던 저에게 '하나의 다른 수입원이 또 있어야 하나' 사실 고민하게 만들기도 했네요.

1장. 온라인 사업으로 경제적 자유를 꿈꾸다 2장. 초보 사업가를 위한 마인드셋 3장. 서행차선에서 추월차선으로 4장. 수익과 직결되는 7단계 실전 노하우 5장. N잡러를 위한 여섯 가지 제언
목차는 총 5장으로 되어 있구요.

내용을 보면 본인들의 실제 경험과 사례들로 구성되어 있어 처음 온라인 사업에 뛰어드는 분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책입니다. 온라인 사업을 먼저 시작한 선배들의 이야기니까요.


이제 한 가지 일만 해선 안되는 세상이죠.

온라인 사업에 관심이 있다면 당장 바로 시작하기 보다는 직장이 있는 분들이라면 부업(?)으로 천천히 작게 공부를 하면서 온라인 사업을 시작하신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의미에서 천천히 나만의 브랜드로 어떤 것을 할 수 있을 지 고민해 보려구요.

역사놀이북 추천

우리 영웅 스티커 컬러링북 ㅣ 어린이를 위한 역사 놀이북
액티비티북팀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1년 8월

이번에 소개하고 싶은 책은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우리영웅 스티커 컬러링북이에요.

요즘 역사에 흥미를 붙인 아이가 쉽고 재미있게 위인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관심이 갔던 책이에요.

단군왕검에 대한 부분이에요. 스티커를 붙이는데요. 퍼즐처럼 은근히 어렵다고 하네요. 아이와 단군왕검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스티커 붙이기놀이를 했습니다. 지금 보는건 스티커붙이는 놀이지만
컬러링 작업을 하는 부분도 있어요.

세종대왕, 유관순 등 다양항 인물이 나온답니다.

역사에 대해 쉽게 접근을 할 수 있어서 추천드려요.

주식시장을 휘어잡는 투자트렌드14

주식시장을 휘어잡는 투자 트렌드 14
장태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3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주식은 나와 너무 먼 이야기였다.주변을 둘러봐도 주식을 하기엔
너무 위험부담이 커서 하지 않으려는 사람이 더 많았다.그런데 언제부턴가 주식 안 하는 사람을
찾기가 더 어려워진 것 같다.그만큼 주부에서부터 회사원, 사업자들다양한 사람들이 모두 주식을 한다.
심지어 아이들에게까지 이제는 주식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을 정도이니 말이다.
저자는 주식, 채권 펀드를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로 일했으며 경제와 금융을 주로 취재하는 일을 했다.
저자는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언제나 세상의 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또 자신의 판단하에 투자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주식을 멀리하라고 말한다.하지만 지금같이 저금리 시대에 투자하지 않는 것 또한 위험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제대로 공부해서 제대로 투자해야 한다.이 책은 통찰력을 가지라고 강조하고 있다.
세계의 흐름, 역사적인 경제 흐름 등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은데 책에서 어떤 식으로 봐야 하는지 집어주고 있다.
❣트레드를 14가지로 나누었는데
1. 주식시장의 변화는 연준의 변화에서 시작된다
2. 항상 미국의 장단기 금리 역전을 주시해야 한다.
3. 한국 주식시장은 원화가 강해질 때오른다.
4. 초저금리와 풀린 유동성, 돈은 어디로든 간다.
5. 액티브 펀드매니저의 몰락과 개인투자자의 전성시대
6. 종목을 안 보는 투자자들, 오직 etf로 승부를 건다
7. 성장주 시대의 도래와 가치주의 기회
8. 공모주 시대, 이젠 빅 트렌드가 되다
9. 서학 개미, 미국 주식투자 붐에 올라타다
10.4차 산업혁명에 주도주가 담겨있다.
11.큰 정부 시대의 투자기회와 리스크
12.2020년대의 새로운 주식투자 테마, esg 테마
13. 주식으로 성공하는 투자자가 드문 이유
14. 개미투자자의 전성시대가 열리다.
나 역시 주식을 잘 알지 못하기에이제 시작하는 주식 초보자들에게 이 책을 소개하고 싶다.
한 가지 책에서 나오는 꿀팁을 짧게나마 공유하자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주식투자 불변의 법칙 10가지
1. 주식투자는 가치와 가격의 게임이다
2. 주식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3. 빚은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4. 소수자의 편에 선다
5. 모르는 종목엔 투자하지 않는다.
6. 원칙을 지키되 열린 사고를 한다.
7.'이익, 이익, 이익'
"적당한 기업을 멋진 가격에 사는 것보다는
멋진 기업을 적정한 가격에 사는 게 낫다"
평범해 보이는 기업의 주가가 낮아졌다고 해서 덥석 매수하는 것보다는 성장성을 갖춘 기업을 제값을 주고 사는 게 낫다는 뜻이다.
8.1등 혹은 우등생에 투자하라.
1등이 될 수 없는 투자자들이 1등 기업의 주인이 되어 이들의 이익을 향유한다는 의미다.
9. 분할매수, 분할매도로 투자에 임한다.
10. 시장을 예상하지 말고 세상의 변화를 공부하자.
주식을 하려면 전체적인 경제 흐름을 읽을 수 있는 통찰력이 필요한 것 같다.
어떤 것이든 부지런해야 성공하는 것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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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메이트북스에서 무상지원받아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