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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1
아마노 아키라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5년 6월
평점 : 
절판
난 애니만 보기는 했지만.(현재 전권금액 입금해놓고 배송기다리는중.)
윗분처럼 별 기대없이 본 만화였다.
제목은 무슨소린지도 모르겠고.
시작하니까 대충 그려논 이상한 아기부터 나오고.
작품성부터 맘에 들지 않았다.(내가 애초에 그런걸 따질수 있는 인간일라나.)
하지만 화수가 넘어갈수록 점점 흥미가 붙어갔다.
전체적인스토리는
허접츠나라는 별명을 지닌 주인공 남자아이를 1권표지에 나온 저아기가
봉고레패밀리(마피아) 10대보스로 만들기 위해 가정교사로 오게된다.
저 아기가 필살탄으로 츠나를 성장시키고.
패밀리를 모아가며 10대보스로서의 자신을 노리는 녀석들을 물리치고.
보스로 성장하는 내용이다.(흠... 마지막 문장은 반전이 있을지도...)
뭐 그래봤자. 평범한 츠나의 생활이 나올뿐이었다.
오프닝영상이 바뀌기 전까지는.
오프닝영상이 바뀌고 마치 이만화는 은혼의 특집편처럼 진지해진다.
탈옥한 마피아녀석들이 고쿠요중학교로 와서 츠나패밀리를 노리게되고.
츠나 패밀리인 고쿠데라 야마모토 등등의 인물과 함께 츠나는
그곳으로 쳐들어가게된다.
양진영의 모든녀석들이 쓰러지고 츠나와 그쪽의 두목뻘인 로쿠도 무루로만 남게되고.
레온의 휴식으로 필살탄을 쓸수없게된 츠나는 싸울수 없게되고.
무쿠로는 쓰러진 사람들의 몸에 빙의해서 츠나랑 싸운다.
다쳐서 싸우기도 힘든몸인 사람들에게 빙의하고 무쿠로는 자신의 부하들에게도
마찬가지로 빙의한다.
츠나는 리본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허접일뿐인 츠나에게 리본은 아무것도 해줄수 없다고한다.
츠나는 계속 도움을 청하고
리본은 "누구도 아닌 네가 봉고레의 10대보스다."
"네 마음을 말하면 그게 봉고레의 대답이다"
라고 말하고.
무쿠로는 그의 대답은 " 지금 바로 여기서 도망치고 싶어"에요
아니면 "동료 때문에 도망칠수 없어"던가. 라고 말하지만
허접일뿐인츠나에게서 놀라운 대답이 나온다.
"이기고 싶어"
"무쿠로에게 이기고 싶어"
"이런 나쁜녀석한테 지고 싶지않아"
"이녀석에게만큼은 이기고 싶어"
그 말에 반응한 레온은 휴식을 끝내고 무언가를 만들어 내기 시작하고.
츠나의 무기와 새로운 탄이 나오게된다!
이후는 만화책이나 애니에서 알아서 보도록
뭐 리뷰라기보단 완전 스토리설명인데.
블리치 원피스 나루토처럼 완전히 전투신만 나오는 것도아니고.
은혼처럼 평소스토리가 심하게 개그는 아니다.(하지만 여러모로 은혼과 비슷하다.)
제목이나 작화를 보고 판단하지말고.
일단 한번 봐라. 후회는 없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