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단행본 위주로 읽고 연재는 잘 안 보는데 팀드산은 재밌어서 연재로 따라가며 봤던 작품입니다. 그래서 알라딘에서 이벤트 걸려서 나왔길래 묻고 따지지도 않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초반에는 웃으면서 보다가 뒤로 가면 눈물 흘리면서 보게 되는 마성의 작품입니다. 팀장님 어른스럽고 듬직해서 좋아요!! 초원씨도 똑부러지고 귀여워요 ㅎㅎ 아직 다른 연작을 읽어보지 않았지만 이 작품만으로도 기대치가 높아져서 연작도 얼른 읽어보고 싶어요. 초원씨와 팀장님의 알콩달콩한 사랑 보고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