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동양물 자체가 많이 출간되는 편도 아니고 그 중에서 잘 쓴 작품 찾기가 쉽지는 않아서 동양물에는 잘 손이 안 갑니다ㅠㅠ 그런데 오랜만에 이 작품으로 동양물 읽은 거였는데 생각보다 꽤 괜찮아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bdsm 소재로 쓴 작품이 없지는 않은데 또 찾으려면 그렇게 많지도 않은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전작들도 괜찮게 읽어서 이 작품도 재정가로 나온김에 구매했습니다. 이 작품 역시 가볍게 즐기기 괜찮았습니다.
교도소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라니... 재소자라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작품이다하면서 궁금해서 읽어봤습니다. 미드느낌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신선하고 흥미로워서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