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연인 1
김이현 지음 / 청어람 / 2005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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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가.. 어디선가 평을 보고 어제 이 책을 샀습니다.

보통은 서점에서 내용을 간략하나마 보고는 샀는데, 얼마 전에 읽은 [당신은 나의 것?_지수현작]이 재미있어서였는지, 서점주인의 잘 팔린다는 얘기만 듣고 샀는데, 왠걸..

 어제 1권의 중간까지 읽었는데, 도대체 뭔 얘기를 하려고 하는지 종잡을 수 없거니와, 캐릭터의 성격도 모르겠고. 감정의 전환이 너무 빨라 도대체가 이야기를 이해하기가 힘들었어요. 보통의 단어들을 배열해도 정말 신선한 감정표현이 있는 반면에.. 이 책의 감정이란 그저 겉만 해당되는 거 같습니다.

 게다가.. 대화내용 역시.. 현실감 부족.

 어제 한숨을 내쉬며 책을 읽었는데, 재미없고 이해하기 힘든 내용에 아침에도.. 계속 기분이 불쾌했습니다. 눈에 안보이는 곳으로 치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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