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본 피터 래빗 전집 - 1901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베아트릭스 포터 지음, 구자언 옮김 / 더스토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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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토끼들과 자연속에서 사는 여러 친구들이 주인공인 동화 피터래빗 이야기.

이책은 두껍지만 뭐 하나 빠지면 아까울법한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있다.

그래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빠져들어서 읽게된 책이기도하다.

앞서 이야기했듯 이책은 사람이 주인공이 아니고
토끼들과 그의 친구들이 함께 나오는데 작가인
베아트릭스 포터는 어릴적부터 여러 동물들을 다양하게 키우며 자라왔기 때문에 이책이 왜 이러한 구성으로 쓰여졌는지 잘 알 수 있었다.

나도 오랜만에 동화에 빠져서 읽으니 덩달아 순수해지는거 같았고 이 동화속에서 이야기 하는것이 무엇인지 특별히 해석할필요없이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고 깨닫는 점이 많았던 책이었다.

쓰여진지 100년이 넘은책이지만 현재에 이렇게 읽을 수 있는것도 참좋다.
그때 당시에도 많은 꼬마들이 읽었을 이책을.
그것도 오리지널 초판본으로 읽어볼 기회가 주어지다니 표지부터 정말 사랑스럽다.

하도 인기가 많아서 전세계 24개 언어로 번역출간과 함께 2억부 이상 팔린 그림 동화인데
정말이지 이야기들과함께 그려진 토끼들을 보니 더욱 흥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다.

그림을 보는것만으로도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는 책.보관하고있는것만으로도 소장가치 충분하고 여러번 읽어봐도 좋을책이라 종종 들여다 보게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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