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의 심리에대해 아주 상세히 풀어낸책.사람 개개인마다 어떤일이 벌어졌을때어떤식으로 대처하느냐는 천차만별이다.이책은 남자와 여자로 나누어 상황별로 주제를제시하고 그 주제에맞는 남녀의 반응이나,태도를알아보면서 어떤 심리를 가지고 있는지알려주는 책이다.연애를 하며 서로 답답해 하기도하고 이해할수 없어하며 그렇게 다투게 되는데 이책을 읽고나서 많은것을 깨달았다.일상생활을하면서 이해할 수 없었던 행동들에대해서또는 합의점을 찾지못해 많이 다투곤 하는 내용들에 대해 다루고 풀어주니까 읽는내내 더욱 공감할 수 있었다.특히 남녀 나누어서 설문조사를하거나, 연구를 통해 통계치나 증명을 해주어서 믿을만한 정보였고 몰랐었던 부분도 새롭게 알게된 정보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었다.나도 오랜기간 연애를 하면서 상대방이 답답했던적이 한두번이 아니었고 물론 상대방이 느끼기에도내가 답답했을거라고 생각한다.그냥 무턱대고 싸우기만 했는데 생각해보니서로에대한 이해가 부족했던것 같았다.책을 읽고나서는 우리의 관계에 대해서 깊이있게 생각을 해보았고, 책에 나온내용처럼 통상적으로 많은남자들이 하는 행동들에 대해서는 이해를 하고배려하기로 마음먹었다.좋은 연인관계 또는 대인관계를 위해 필요한 필수 연애 지침서 같은 느낌의 책이었다.두고두고 책을 보며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