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행병과 기독교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자세
황을호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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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즘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확진 판정을 받고 사망에 이르게 되면서 집 밖에 나가는 것을 두려워 하고 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전 세계 경제권도 무너지면서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에서는 점점 사람 많은 곳에 가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그곳 중 한 군데는 교회이다. 전에 바이러스들은 종교의 자유까지 침해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코로나 19 사태가 비상으로 번지면서 종교의 자유까지도 빼앗아갔다. 밖에 나오는 것을 두려워하여 종교집단에도 나오지 않고 나오더라도 꼭 마스크 착용에 2m 간격 유지를 해야했다. 이렇게 까지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졌다. 이번 코로나 19 사태를 기독교의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어떤 점이 있을까? 총 4가지를 알아보자. 먼저 우리의 죄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으로 볼 수있다. 하나님 말씀 신명기 28:15절, 21절을 보게 되면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 여호와께서 네 몸에 염병이 들게 하사 네게 들어가 차지할 땅에서 마침내 너를 멸하실 것이며” 2번째로 말세의 징조일 수 있다. 성경에도 나와있지만 예수님께서 말세를 설명하시며 이런 전염병과 같은 징조가 있을거라 알려주셨다. 3번째는 하나님의 주권적 능력을 나타내시기 위함일 수 있다. 이번 기회에 모든 주권은 주님께 있다는 것을 인정해보자. 마지막으로 타락한 세상에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문제일 수 있다.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이 세상은 타락한 세상이다. 이 타락한 세상에서 타락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하셨다. 우리의 모습을 다시 되돌아보라는 주님의 뜻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우리의 모습으로 인해 이러한 고통을 허락하시지는 않았는지 이번 기회에 내 모습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이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피하는 것이 아니라 이럴 때 일수록 하나님 앞에 나와 내 모습을 점검하고 회개하며 영적으로도 하나님과 더 돈독해질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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