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영광
강준민 지음 / 두란노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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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영광.....

아무리 똑똑하고, 지적으로 뛰어난 사람이라 할 지라도 하나님을 결코 알 수 없다. 만약 이러한 사람들만 하나님을 알 수 있다면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인물들은 전부 다 똑똑한 사람만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영광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먼저는 하나님을 알고자 갈망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모든 것은 갈망에서 시작하고 그 갈망이 열정을 낳고, 열정이 헌신을 낳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을 갈망하게 된다.

유한하고,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 이신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이 얼마나 큰 영광인가? 이 사실을 우리 믿는 자들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창세전 부터 우리를 아셨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사실도 전부 다 아셨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서 예비하신 복과 은혜를 우리에게 허락하셨다. 그래서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 가운데 살아가야 할 것이다.

강준민 목사님은 하나님의 속성을 설명하면서 하나님을 왜 알아야 하는지 말씀한다.

그 중에 '사랑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통해 하나님을 믿는 것과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것이 서로 연결 되어 있다고 한다.

하나님은 사랑이신데, 때로는 자녀들에게 고통을 허락하실 때가 있다. 인생에 좌절과 실패를 경험하기도 한다.

고난과 고통 중에도 하나님의 사랑의 풍요함 속에 살았던 사도 바울이 깨달았던 사랑의 진리는 무엇일까?

사도바울은 분명한 진리를 깨달았다.

눈에 보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면을 가꾸는 일에 더욱 힘을 써야 하는 것을....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님을 영접할 때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알기를 갈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강준민 목사님의 책이 출판되었다. 책이 두꺼워서 선듯 잡기 힘들 수도 있지만 책을 펴서 읽다보면 기우였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을 알기를 원하는 분, 또는 하나님을 더욱 알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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