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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록 신기한 호기심 그림책 ㅣ 내일도 맑은 어린이
테즈카 아케미 지음, 권영선 옮김, 일본과학미래관 감수 / 내일도맑음 / 2021년 3월
평점 : 
알수록 신기한 호기심 그림책
궁금한 어린이 그림책
궁금한게 많은 아이들은 호기심때문에 질문도 참 많이하죠.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들이 모아져있는 재밌는 그림책,
아가였을때보다는 아는것이 많이 생기긴했지만 여전히 궁금한게 많아서 이책을 줬더니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특히나 요즘은 학교에서 쉬는시간마다 책을 읽으라고 하더라구요~
세상 모든게 궁금한 어린이를 위한 40가지 질문과 답!
이책은 주변에 신기한 것들에 대해 소개하고있는데요~
자연과 생물 몸 그리고 생활순으로 큰 카테고리가 정해져있어요!
질문이있고 질문에 대한 답과 설명이 있어요. 친절하게 책읽는 방법이 나와있더라구요^^
그림책이다보니 무겁지않고, 질문에 대한답 글밥이 많지 않아 아이가 술술 읽어나갔던것 같아요.
재밌는 부분은 따로 이야기도 해주더라구요.
아이는 생물과 몸 카테고리에 더욱 집중하더라구요 ㅎㅎ
집에서 물고기를 키우고있어서인지 물고기들이 움직이지 않으면 자고있구나 생각하고있던 우리아이도
이책을 보면서, 내가 알고있던게 맞았구나 하더라구요 ㅎㅎㅎ
물고기는 어떻게 자는지 다시한번 알게되는 좋은기회였어요.
동물은 눈을 감지 않아서 알아채기가 쉽지 않았지만, 매일 관찰해보니 알겠더라구요.
물고기들이 자는 방법과 특징도 이야기해주니 재밌더라구요.
뽕뽕나오는 방귀이야기를 저한테 읽어주면서 ㅋㅋㅋ 방귀는 장이 건강하게 움직이는거니까 계속 껴되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넘웃겼네요. 먹는 음식에 따라 냄새도 달라지고, 방귀는 참지 않는게 좋은거구나. 를 알게되었어요.
신호등이 왜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인지.
모두가 알기쉬운 색이라 그렇다네요ㅎㅎ 생각해보면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의 의미가
긴장하고 경계하고 안전하다는 의미로 사용되고있고 그의미만큼은 세계적으로도 약간의 차이만 있지
공통적인 부분이 이라고 하네요.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면서 다시한번 신기했던 호기심그림책이
저와 아이에게 많은것을 알려주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