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아름다운 아들러의 행복수업 작고 아름다운 수업
지연리 지음 / 열림원어린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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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아름다운 아들러의 행복수업




심리학자 아들러의 연구실 문을 두드린 100개의 구름,  100가지 질문여행

작고 아름다운 아들러의 행복수업

[ 알프레드 아들러 / 지연리 글.그림 / 열림원어린이 ]



100개의 어린구름, 100가지 질문여행


어느 폭풍우 몰아치는밤

각자 응원하는 아이의 행복을 바라며

심리학자 아들러 할아버지의 연구실 문을 두드린

100개의 어린구름, 100가지 질문여행


아들러 할아버지의 작고 아름다운 행복수업으로 초대합니다.






심리학자 아들러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100가지 아름다운 질문여행

마음 보듬기, 행복수업




구름이 물었다.

행복은 어디에 있나요?


아들러가 대답했다.

행복은 어디에나 있지.

용기가 머무는 곳이라면.



어느 밤

온갖 빛깔의 구름이 모여 회의를 시작했어.

각자 응원하는 아이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은데

응원하는 방법을 잊었대요.

그래서 아들러 할아버지에게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지금 구름들에게 필요한건 지나간 일을 후회하는게 아니라

내일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되찾는 거였거든.



말 한글자 한글자가 너무 이쁜 작고 아름다운 아들러의 행복수업


가지각색 100개의 어린구름들을 따라가보아요.





작고 아름다운 아들러의 행복수업 차례에요.


행복이 미소 짓는 아이   Day1~Day14. 16

문 뒤의 행복    Day15~Day27. 54

행복을 심는 아이    Day28~Day43. 92

호주머니 속에 든 행복     Day44~Day67. 134

마주 잡은 행복      Day68~Day84. 196

행복을 여행하는 아이    Day85~Day100. 240






응원하는 구름들의 이름과 질문이 연관성이 있고 귀여워요.


DAY 3 ~ 5 는 맏이, 둘째, 막내에 대한 질문이였어요.


맏이에 대하여 질문한 구름은요,  "두 계단 위의 구름"

막내에 대하여 질문한 구름은요, "장난감 방 안의 구름"


그럼 둘째에 대한 구름은 무엇이였을까요?

"줄다리기 중앙의 구름" 이였습니다.


질문과 연관되어 구름의 이름을 상상해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살아가면서 맏이라서, 둘째라서, 막내라서.. 좋은점이나 고민이 있지요..

아들러 할아버지의 수업을 듣다보면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100개의 구름이 모두 떠난 뒤,

뒤는게 도착한 구름이 마지막 질문을 던집니다.


"어떻게 하면 행복해 질 수 있나요?"


아들러의 대답은,


"매일 누군가를 기쁘게 해 줄 방법을 찾아보렴.

그러면 14일 안에 행복해질 수 있어."



지금부터 매일 누군가를 기쁘게 해줄 방법을 찾아봐요~ ^^


당장 아이가 학원에서 돌아오면 깊은 포옹을 해주려고 합니다.

기뻐하려나요?



작고 아름다운 아들러의 행복수업 

100가지 아름다운 질문여행


어느 질문 하나 버릴게 없었고, 

예쁜 구름들의 의미와 따뜻한 그림에 흠뻑 취하는 행복수업 시간이였습니다.


행복을 응원하는 작고 아름다운 구름들은

바로 우리들속 마음이에요.


언제나 우리 안에서 함께 숨쉬고, 뛰어놀며, 늘 곁에 있습니다.

마음과 함께 내일을 향해 기쁘게 한걸음 나아가고,

행복여행을 함께해요.


아들러의 행복수업은 결국 우리 마음의 행복을 지켜내는데 도움을 주는 길잡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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