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에 대한 마음의 변화가 이해가 되고, 여주의 그 불안정하면서도 체념, 그런 모든 부분들이 이해가 되는 작품이었어요
여주의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솔직히 글에 나온 심리 표현 부분은 솔직히 사람으로서는 걱정이 되는 부분이네요. 남주의 쓸애기짓은 선을 넘었는데, 그.부분에서는 덮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