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상고사 - 대한민국 교과서가 가르쳐주지 않는 우리 역사
신채호 지음, 김종성 옮김 / 시공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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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호의 역사철학!


  • 역사는 '정신적 활동 상태에 관한 기록'

(즉, 역산는 일기와 같은 것이다.)

  • 신채호는 역사의 특징으로 시간성과 공간성을 듬.

(신채호는 역사의 3대 요소를 인간, 시간, 공간을 설정했다.)

  • 신채호가 말하는 '아'는 개인적인 차원의 '아'가 아니다. 즉 가족-사회-국가-민족-인류의 범위로 확장될 수 있는 '아'이다.

신채호의 '아'는 '비아의 아'에 대해 평화적 태도를 취고하 있다.

그리고 시간성과 공건성으로 역사적 행위를 인정한다 할지라도 모든 역사적 행위에 동등한 가치를 부여할 수 없다는 것이 신채호의 생각이다.

(예를들면, 김석문의 지동설과 브루노의 지동설은 같은 지동설이지만 파급력에서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즉, 브로노의 지동설은 유럽의 타험 열기를 달구고 결과적으로 아메리카 대륙으로의 진출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김석문의 지동설은 단지 조선 내에서 제한적인 영향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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