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이 괜찮아보여 구매하여 읽게 되었다. 한국 작가분이 쓰셨지만 문체나 내용들이 전형적인 외국의 할리퀸 소설 느낌이 강하다.배우인 남주 제이슨 매키니 , 미혼모 여주 헤더 캠벨, 그리고 사건의 발단이 된 문제의 아들 피터 캠벨의 이야기이다.피터가 sns에 올린 글로 인해 사건이 시작되고 둘은 계약결혼을 하게된다. 이후에는 할리퀸 소설답게 적당한 갈등과 갈등의 해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순으로 전개가 되는데 약간 엉성한 부분도 있었지만 킬링타임용으로 읽기에는 나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