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 때 엄마의 지인 가족 분이 이 책으로 수상하셔서 제게 선물로 주신 덕분에 우연히 이 책을 알게되었는데 정말 이 책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 책이에요. 어렸지만 정말 신선하고 또 몰입감 있는 스토리에 반해서 여러 번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사이보그 같은건 내 주변에 없는 동떨어진 이야기였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어떤 반응을 보일진 잘 모르겠지만 얇아서 훅훅 넘기며 읽을 수 있고 무엇보다 왕따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 한 번쯤은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저의 어릴 적 인생 책이 리뷰가 하나밖에 없어서 진짜 급하게 남겨보아요ㅠ 횡설수설 어리버리하게 썼는데 양해 부탁드려요 죄송합니다... 그만큼 제가 어렸을 때 너무 좋아했던 책이거든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