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열두 발자국
정재승 지음 / 어크로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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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불로마니아(aboulomania)라는질환이 있습니다. ‘의사결정 장애‘라는 뜻인데요, 사실은 미국 사람들도 잘 모르는 단어예요. (웃음)결정을 잘 못하는 상태에 오랫동안머물러 있는 사람을 이렇게 부르죠.
이들은 사춘기 시절에 자신이 의사결정을 해본 경험이 많지 않고, 대개 부모나 또래집단의 의사결정을따랐던 사람들입니다. 나중에 성인이 돼서 혼자 의사결정을 하려고 하면, 자연스레 자신의 결정을 확신하지 못하는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지요.
결정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우선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역설적이게도, 담배를 끊는 가장빠른 방법은 암에 걸리는 겁니다.그쯤 돼야 끊을 수 있을 정도로 삶 의 태도를 바꾸는 일은 정말 쉽지않지요. 죽음에 직면해야 그 지긋지긋한 담배를 끊을 수 있는 것처럼,‘메멘토 모리‘는 결정장애를 앓고있는 분들에게 삶의 조언이 될 수있습니다."
(정재승 , 열두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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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심리학 - 자기실현에 이르는 인간 행동과 욕구의 매니지먼트
아브라함 H. 매슬로 지음, 정태연.노현정 옮김 / 문예출판사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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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의 자기 시스템으로서 거짓 자기를 신경증적으로 추구하거나 방어하게 됨을 나는 보았다. 그리고 자기를 상실하고 있는 그만큼, 우리는 신경증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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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열두 발자국
정재승 지음 / 어크로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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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결정장애를 앓고 있나요? 본인이 결정장애를 앓고 있는지 간단히 확인해볼 수 있는 자가진단법이 있습니다.
1. 메뉴를 고를 때 30분 이상 갈등하거나 타인이 결정한 메뉴를 먹는다.
2. TV 프로그램을 선택하지 못해서채널을 반복적으로 돌린다.
3. 타인의 질문에 대부분 ˝글쎄˝ 또는
˝아마도˝ 하고 대답한다.
4. 혼자서 쇼핑을 못하고 친구의 결정을 따른다.
5. 제대로 된 선택을 하지 못해 일상생활에서 피해를 받는다.
6. 인터넷에 ‘이거 사도 될까요‘, ‘오늘 뭐 먹을까요‘ 등 사소한 질문을올린다.
7. 누군가에게 선택을 강요받는 것에극심한 스트레스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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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열두 발자국
정재승 지음 / 어크로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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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장애와 우유부단함(indecisiveness)도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유부단함은 반드시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 상황에서 결정을지나치게 미루는 행위를 말합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지 말고 스스로 결정하라고 했을 때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거나 공황상태에 빠지면그 사람을 결정장애라고 봐요. 그런데 그냥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혹은 무능해서 결정을 못하는 것은결정장애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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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심리학 - 자기실현에 이르는 인간 행동과 욕구의 매니지먼트
아브라함 H. 매슬로 지음, 정태연.노현정 옮김 / 문예출판사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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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으로 바로 자신이, 심지어 아이조차도 자신을 위해서 훌륭한 선택을 한다. 어느 누구도 자신을 대신해서 매번 선택해줄 수는없다. 왜냐하면 그런 식의 행동은 자기 신뢰를 저하시키고, 경험을통해 나오는 내적 기쁨을 지각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자신의 충동과결정 및 느낌을 지각할 수 있는 능력, 타인의 내면화된 기준과 자신의 내면화된 기준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 모두를 부인하게 해서, 결국 그를 나약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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