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을 살리는 교사화법
이창덕.민병곤.박창균.이정우.김주영 지음 / 테크빌교육 / 201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는  내가 하고 있는 말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듯한 아쉬움을 느낄 때, 

'내 화법에 문제가 있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평소 수업을 할 때나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과 대화를 할 때에...  

마음을 담아서 이야기하고, 성의를 다해서 수업함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을 느끼곤했다.  

<수업을 살리는 교사 화법>이라는 제목에서 내 아쉬움을 해결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책을 손에 들었다.  

PART1은 대학교 강의책자 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서 아쉬웠다.   

PART2에 들어가니까 수업 중 여러 가지 상황에서의 화법들이 알맞게 나누어져 있었다. 

설명과 함께 각각의 예시상황 대화문이 제시되어 있어서  

소리내어 따라 읽으면서 나를 대입시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각 장마다 제시되어 있는 멋진 TIP이 또 나를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 같았다. 

읽고나니 이 책에서의 화법이~   

<수업을 살리는 화법을 사용하는 멋진 교사>로 만들어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책을 5번은 읽어야 제것이 된다고 했던가? 

열심히 읽고... <수업을 살리는 화법을 사용하는 멋진 교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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