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이 말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스펙을 뛰어넘는 자소서 - 취업 끝판왕 옴스에게 배우는
옴스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2월

1년 전에 이 책을 이미 접했지만, 인생기술서를 쓰는데 너무 오래 걸리고, 복기하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아서 해보기도 전에 포기해버렸다. 하지만 이젠 바뀌어야 할 때이다.

책을 읽으면서 공감도 되고 놀라웠다.  경험 하나로 다양한 주제와 관점으로 해석할 수 있는다는 말이 너무 멋졌다.

그리고 나도 그렇게 쓰고 싶었다. 

(옴스님의 알바 취준공감편을 보면 정말 다르다.)  

나는 과거 경험들을 후회하고 싶지 않지만, 자소서 쓰다보니 나도 모르게 초라해진다.

다들 멋진 경험이고 결과도 훌륭하게 도출해내서 내 경험과 비교하다보면 많은 시간이 흘러가버린다. 

인사 담당자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고 취직에 성공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