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 온 서른세 개의 씨앗 - 승리.위로.평안 편
이주익 엮음 / 상상나무(선미디어)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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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어렵고 힘든 시기들을...만나지 않기를 바라고...

항상 형통하기만을 원하는 것은 아닐까요...

그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옥한흠 목사님의 책 제목처럼...

고통에는 뜻이 있고...

시험이 없는 신앙생활은 없다...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뜻이 있는 고통을 주시고...

크리스챤이라면...시험이 없을 수 없는...

그런...생활을 허락하시는 것일까요...

 

이 책에서는...

하나님을 떠난...사람들은...

자신의 중심이 될 만한...새로운 것을...찾아야 하는데...

그 중심에...자아를...두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그 불완전한 자아때문에...

긴장을 가지게 되고...어쩌면...자아를 믿지 못하는...불안감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서...

물질적인...그리고...쾌락을 쫓게 되는 경향이 강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그 긴장...불안감의 해소는...일시적인 것이고...

그런 긴장을 없애기 위한...사치와 같은...욕망은...

인간의 본성이 아니라...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고통과 시험의 시간을 허락하시는 것은...

하나님만을 의지하는...그리고...하나님을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하나님을 떠난 이들에게는...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말씀하시는...

신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광야 가운데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하는 것은...

모세와 같은 지도자들을 제외하고는...힘든 일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구름기둥과...불기둥...

만나와 메추라기는...

하나님께서...인도하시고...채워주시겠다는...것을 나타내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나님께서는...외롭고...외부와 고립된...40년의 광야 생활속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하나님께로 돌아오고...하나님만을...바라보게 하시려고...

그리고...젖과 꿀이 흐르는...가나안 땅을 주시려고...

계획하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40년 동안의 광야 생활이...

시험과 고통의 시간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시험과 고통의 시간 속에서도...

가나안을 소망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 책의 제목은...

영어로...The Art of Meditation...입니다...

천국에서 온...서른세 개의...씨앗과 같은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시험과 고통의 문제...그리고...욕망의 문제들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게는...

위로와 격려를 얻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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