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Giving이라고 했을 때.
성공한 작가님은 무조건 주기만 하시나 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제 착각이었네요.
'GIVING'의 첫 번째 원칙. 'GIVE TO ME'를 가장 우선순위로 실행하세요.
나에게 좋은 것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남에게도 좋은 것을 줄 수 있습니다.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남 또한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원칙. 보답을 받으려는 기대를 완전히 버려야 합니다.
네. 사람은 누구나 보상심리가 있어서. "내가 너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이럴 수 있느냐."라는 말이 나오지요. 애초에 그런 생각이 든다면 아예 먼저 해주지를 마세요.라고 하시네요.
사실 현재의 저는 지극히 개인주의적인 사람이라
다른 사람들한테 큰 기대를 안 하고 살거든요.
그리고 그냥 안 주고 안 받기 해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지내는 편입니다만.
그래도 가끔 뭔가 해주면 저도 사람인지라 조금 (사실은 좀 많이?) 기대를 하게 됩니다.
그런 생각 할 바에는 그냥 해주지 말라는 작가님의 말씀에.
가슴 깊이 찔림을 느낍니다.
세 번째 원칙. 이왕 주려면 정말 좋은 것을 주세요.
여기서 좋은 기준은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말씀하시네요. 대충 하면 안 됩니다. 그러면 당신에게 돌아오는 것도 대충 돌아옵니다. 최선을 다해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가치를 책을 통해 전달하라고 하네요.
그런데. 내용들이.
작가님은 책을 쓰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시지만
책이든 사람과의 관계든. GIVING의 원칙은 통용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