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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박사 - 조지 워싱턴 카버 전기
L.엘리엇 지음, 곽안전 옮김 / 대한기독교서회 / 1993년 4월
평점 :
절판
아내가 읽어 보라고 주어서 읽었던 책입니다. 6.7년 전이네요. 그때의 감동을 이번 추석내내 읽으며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가 죽은후, 미국 부통령이 한말이 인상깊습니다. '카버 박사는 미합중국에서 가장 신실한 그리스도인이었다' 그의 수많은 업적을 얘기하기보다 진정으로 카버박사를 설명하는 말이라고 생각 됩니다. 예수를 믿으라고 전국 전도집회를 연것도 아니고, 인종차별 반대한다고 대규모 데모를 한것도 아니지만, 그 누구보다 큰 영향력을 끼친 멋진 그리스도인이었다. 미국에 가보고 싶네요. 미주리주에 있는 카버 기념관과 터스키기 학교를 보고 싶네요. 두번정도 더 읽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