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와 인간
이노우 마사타카 / 다문 / 1998년 6월
평점 :
품절


처음 이책을 보았을때 많이 놀랐다.
이런책두 있구나 사실 검도를 하는 사람으로써 기술과 대련방법에 관한 책은 얼마든지 많지만 정신을 이야기하고 예를 이야기 하는 책은 거의 전무하다시피한다.

이책에서는 원래는 피비린내나는 전장에서 발달되어온 검도가 그런일과는 전혀 꿈도 못꾸는 현대에서 왜 더욱 필요한지는 말해놓았다.

그러나 나의 시선을 찌뿌리게 하는 구석이 몇군데 있었다.
저자는 아주 나이가 많은 일본인이다. 그래서 그런지 할복이나 무사의 죽음을 너무 미화하고 그리고 일본사상을 너무 외치는것이 좀 문제였다.

그러나 저자는 검도가 가지는 의미와 검도를 함으로써 가질수 이쓴 여유를 적고 있다.
현대에 이르러 예의와 가치의 파괴로 이어지는 사회붕괴에 대하여 저자는 검도를 함으로써 그정신으로 이겨낼수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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