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키친

[전자책] 키친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13년 4월

바나나의 따뜻함이 좋다. 그냥 그녀가 고른 단어와 문장이 나를 위로한다.

[100자평]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전자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 지음, 이영철 그림 / 쌤앤파커스 / 2020년 2월

그래서 대체 알맹이가 뭔데!
말이 쉬운 겉도는 이야기의 연속.
이정도면 나도 책 한편 쓰겠는데?

[100자평]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전자책]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20년 12월

히가시노 게이고의 모든 작품은 장르를 떠나 가독성이 좋다.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따뜻한 책.

[100자평] 미 비포 유

[전자책] 미 비포 유 ㅣ 미 비포 유
조조 모예스 지음, 김선형 옮김 / 살림 / 2014년 1월

불편함 없이 읽을 수 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더 여운이 긴 작품.
누구에게나 부담이 없다.

[100자평] 사랑이라니, 선영아 (개정판)

[전자책] 사랑이라니, 선영아 (개정판)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11월

가장 읽기 힘들었던 책, 세손가락안에 꼽히는 작품.
김연수 작가는 호불호가 강하지만 안타깝게도 나에게는 불호다.
호흡이 너무 길고 스토리는 너무나 빈약하다.
이 작가 책을 많이 읽지 않아 그런지 몰라도 문체가 예쁜것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