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 2 - 텐, 색깔을 만드는 마법사 십 년 가게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사다케 미호 그림,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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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레이코 작가님 아이디어가 탁월하십니다.


그러니 작가시겠죠?ㅎㅎㅎㅎ



요즘 오징* 게임 영화도 보면 새로운 아이디가 기발하더라구요.


(잔인한거 빼구요)



전천당 ,십년가게를 재밌게 읽었기에


십년가게와 마법사들2가 출간되었기에 우리 막내를 위해 바로 신청했답니다.



책 표지에서 보면 머리카락이 무지개 색깔이고 우비를 입고 장화를 신은


키 작은 남자 아이가 8세 마법사 텐이예요.


머리에 카멜레온이 사역마 팔레트 예요.



텐이가 마법사가 되게 된 이야기도 나오고



각자의 사연으로 자신에게 의미있는 색을 주고 원하는 색을 받는 이야기가


소개 되네요.



사나와 가로는 동거하는 연인이예요.


둘은 미술대학에서 만나


사나는 가로가 좋아하는것 대로 따라요.자기가 원하지 않아도 ㅜㅜ


사나는 따스한 나무 의자와 테이블을 좋아하지만


가로가 좋아하는 금속 가구로 방을 만들죠.


하지만 가로가 다른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 돌아오지 않네요.


가로가 그린 사나의 초상화를 가지고


가로를 찾아 나섭니다.


어느 정원 간판에


'당신에게 색을 드립니다.색깔가게"로


들어가게 되네요.


우비 입은 8살 남자아이 텐과 어깨에 말을 하는


에메랄드 카멜레온



손님이 갖고 싶어하는 색을 주는 가게라고 소개합니다.


색깔가게 주인 텐


텐이 부리는 사역마(마법사가 부리는 생물) 팔레트


텐은 어떤 물건으로도 색을 만들수 있어요.


공짜는 아니고 대가를 제대로 받지요.


색의 대가는 색이어야해요.


규칙이죠.


사나는 하늘색 잉크가 갖고 싶었다.


대가로 가로에게 보여주려고 가져온 녹색 초상화를


텐과 팔레트에게 주지만


그림은 텅비었데


아무런 마음도 담기지 않았으니까 색을 만들수 없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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